비단 코로나19 때문이 아니더라도 '라이브 커머스'는 유통업계 핫 키워드 중 하나였어요. 유튜브, 틱톡 등의 폭발적인 성장 덕분에 '동영상으로 소통하기'에 주목하는 분야들이 점차 늘어났고요. 이커머스 분야도 예외가 아닌데요.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 도 이제는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콘텐츠 구성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그립>, <소스 라이브> 처럼 라이브 커머스 전문 플랫폼 앱도 등장했어요. 티몬, 11번가, 위메프 등 기존 이커머스 전문 서비스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과 같은 거대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모두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 중이고요. 현대, 신세계, 롯데 등 전통 유통기업들도 앞다투어 라이브 커머스 관련 서비스를 내놓고 있죠. 아마 이 기조는 2021년에도 쭉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아직 라이브 커머스가 '잘 알려진 브랜드의 재고 많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할수록 대박날 확률이 많은 콘텐츠 포맷인 것처럼 보여져, 이 '라이브 커머스'의 가치를 어디까지 확대할 수 있을지 신중하게 보고 있는 중인데요. 저처럼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뉴스와 본문 추천 링크글을 같이 한번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추천 링크: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5681 2021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건강하고 바라는 것 다 이룰 수 있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네이버가 쏘아 올린 라방 전성시대...쿠팡·11번가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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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오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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