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릿에서 꼽은 지난주 칭찬해 브랜드 이벤트는 카카오커머스와 써브웨이였어요. 카카오커머스는 10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해 이벤트를 했어요. 키워드는 콘텐츠였습니다. 카피라이팅과 첫 댓글, SNS 바이럴 콘텐츠가 주요했어요. 저는 선물을 자연스럽게, 활발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연말연시 효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대면으로요. 써브웨이는 온라인 ‘다꾸’를 잡았네요. 키워드는 굿즈였죠. 굿노트 다이어리 템플릿을 PDF 형태로 다운로드 받아서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굿노트는 아이패드용 필기 앱이에요. 글에서 직접 써 본 사람의 후기가 있었는데요. '기업에서 만든 거라 별로일 줄 알았는데 예쁘고 실용적이어서 좋았다(반전 매력)'는 평이 인상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