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JP모건·버크셔 손잡았지만...실패로 막내린 `美 의료비 인하 실험`
Naver
"회사는 "1차 진료 접근성 향상, 보험 간소화, 저렴한 처방약 구입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시범적으로 진행했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그러나 외신들은 "근로자들과 회사들이 껄끄러워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은 결국 없었다"며 사실상 실패했다고 전했다." 매년 3조 500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인들의 건강관리 관련 지출을 줄이고자 제프 베이조스, 워렌 버핏, 제이미 다이먼이 힘을 합쳐 설립한 회사 '헤이븐'이 설립 3년 만에 문을 닫는다. CNBC는 '의사, 보험사, 제약사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미국 의료 서비스 개선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고 분석. 그러나 헬스케어시장의 규모와 성장성을 고려해 볼 때 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듯.
2021년 1월 6일 오전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