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뺀 샤오미...레이쥔 "애플 따라했다고? 원래 내 아이디어"
Naver
"레이쥔은 4일 온라인 생방송(라이브스트리밍) 중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11’ 제품을 소개하며 "5년 전, 충전기로 가득한 서랍을 보고 이 아이디어(충전기 제외)를 떠올렸다"고 했다. 애플의 방침을 따라했다기보다는 오래전부터 했던 생각을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다. 그는 "1년 전에 충전기가 가득 들어있는 상자들을 모두 버리는 것을 보고 낭비라고 생각했다"고도 했다." 샤오미가 애플을 또 한번 따라했지만 '샤오미의 얼굴' 레이쥔 CEO는 이를 부인. 샤오미가 5년 전에 애플보다 먼저 용기를 냈더라면 모두가 그의 말을 믿었을텐데.
2021년 1월 8일 오전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