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소비자가 곰표가 있는지도 모른다면 먼 훗날 제과·제빵기업도 곰표를 외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작년 9월부터 꾸준히 이색 콜라보 제품을 출시해온 '곰표'. 67년 역사의 잊혀져가는 브랜드가 2030세대에게 신선함을 주는데까지는 성공했다. '마이 브랜드'가 되는건 또 다른 문제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