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금융 슈퍼앱이 되고 싶은 소파이, 스팩 상장한다] 미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소파이(SoFi)가 차마스(chamath palihapitiya)의 IPOE 스팩(SPAC)과 합병해서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소파이는 비싼 학자금대출을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스탠포드 졸업생이 재학생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작, 현재는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음. 현재는 학자금 대출 외에도 개인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다양한 대출을 제공하며, 특징은 기존의 FICO와 Vantage 신용평가 시스템 외에도 승진 가능성, 업무 성과, 보유 자격증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신용을 평가해 대출에 이용한다. 그리고 기존 학자금 대출자가 취업을 하면 금리를 낮춰주는 등의 상품을 제공해서 고객을 유지시키는 전략을 펼친다. 소파이는 대출에 이어 소파이머니라는 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산관리, 주식, 암호화폐 투자, 로봇어드바이저, 신용카드,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치 토스가 송금으로 시작해서 전반적인 금융으로 넓혀나가는 것이 떠오른다). 또한 소파이는작년에 결제 백앤드 플랫폼 갈릴레오를 $1.2b에 인수하기도 했다. 소파이는 소프트뱅크, 피터틸, 실버레이크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18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마스에 따르면 연평균 43%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한다.

Report: SoFi nears deal to go public in merger with Chamath Palihapitiya's newest SPAC

TechCrunch

Report: SoFi nears deal to go public in merger with Chamath Palihapitiya's newest SPAC

2021년 1월 8일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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