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난 쿠팡 라이브 커머스, 뭘 할까? -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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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키워드는 라이브 커머스 지금 라이브 커머스에 뛰어든 사업자는 1) 네이버 2) 쿠팡 3) 카카오 4) 그립 5) 카페 24 입니다. 쿠팡은 기존 파트너스 모델 연장선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네이버는 자사 스마트 스토어의 네트워크 효과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합니다. 흥미로운 플레이어는 카페 24입니다. 쇼핑몰 솔루션 업체 1위인 카페 24는 자사몰의 희망인데요, 자사몰들도 자체적으로 라이브 커머스에 뛰어들 수 있게 인프라를 깔아주는 셈입니다. 스마트 스토어 셀러는 네이버로 모이고, 개인 인플루언서는 그립 or 쿠팡으로 가고, 독립 D2C 브랜드는 자사몰 or 네이버 협업으로 라이브 커머스에 뛰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은 카카오가 가장 애매한데요, 여러분은 카카오의 라이브 커머스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카카오가 갖고 있는 콘텐츠에 PPL 붙은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라이브 커머스하면 어떨까 싶은데, 속구조가 복잡다단하게 얽혀있어서 가능할진 모르겠네요.
2021년 1월 10일 오전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