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스타트업들이 지난 5년 간 넘어온 규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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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날의 커리어리 - 210] P2P금융 스타트업들이 지난 5년간 넘어온 규제 정책들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면서, 많은 스타트업들은 기존의 룰과 다르거나 혹은 룰 자체가 아직 존재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에 자주 직면합니다. 금융의 혁신을 만들어가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제가 일하고 있는 P2P금융의 경우 투자 유치부터, 기술 기업이 여신업을 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기업'으로 법적인 지위를 부여 받기까지 약 5년 여의 시간이 필요했는데요. 그래도 어쨌든 이 많은 규제의 벽을 넘고 또 넘어 이제 2021년에는 드디어 은행, 보험, 카드사, 증권사 등과 같은 금융산업의 지위로 새롭게 탄생하게된 'P2P금융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시죠. 참고로 P2P금융은 법이 제정됨으로써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라는 새로운 금융산업으로 인정 받게 되었고요. 이는 2002년 대부업법 제정 이후 17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금융산업법이었다고 합니다.
2021년 1월 11일 오전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