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y Berlin 내에 Mckinsey Experience Studio가 있어서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유명 컨설팅 회사들이 바라보는 혁신이 뭘까 궁금한 편이라, 맥킨지가 바라보는 “2021년 이후를 정의할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제 눈에 들어오는 것 중심으로. 1. Revenge shopping -그동안 억눌렸던 쇼핑 욕구가 한번에 분출 될 것이라는 거죠. 날 왜 그렇게 그립게 했나면서 복수하듯 지출 2. 평균연령이 젊은 국가의 소비가 다시 빠르게 회복될 것 -고연령사회 이탈리아, 일본은 비관적 -중국은 여기서 예외. 3. 여행은 다시 하게 되지만, 출장은 이전만 못할 것 -출장 안 가고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알아버린 이상 4. 디지털화/비대면 관련 및 기술, 서비스의 폭발적 성장 -현금 사용을 여전히 고수하던 독일 사람들이 1년만에 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숑. -택배 수준도 이젠 독일이나 한국이나 비슷 -이런 걸 보고 180도 바뀐다 는 말이 있나봄 -코로나가 많은 걸 해낸다 정말. 5.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 행동의 변화는 비즈니스를 영원히 변화 시켜버릴 것 -온라인 쇼핑의 참 맛을 알게 된 세계소비지들 -한국에 비해 독일의 이커머스, 로지스틱스가 한참 뒤떨어졌었는데, 이젠 뭐, 비슷해진다. -그래도 디테일한 면에서 독일은 한국 사례를 좀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음 6. 획일적 리쇼어링이 아닌, 다각도의 공급망 운영에 대한 고민 7. 마이크로소프트 CEO Satya Nadella 왈, (2020년 4월에) 2개월만에 2년 동안의 디지털 혁신 목격 했다. 8. 전 세계 인력 20% 이상은 “사무실 밖에서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9. 바이오•의학 분야의 혁명 -코로나 백신 개발이 가져다 줄 또 다른 이익 10.녹색에너지•기술 분야의 성장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 복구 조치와 함께 기후변화 관련 이슈를 함께 해결함 11. 의료 시스템의 변화 -예로 한국의 케이스를 사용 -한국의 코로나 추적 및 검역 조치 시스템은 메르스 당시 실패를 통해 만들어진 것임 -이번 코로나로 많은 국가들이 시스템 변화의 필요성을 느낌 -하지만,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The next normal arrives: Trends that will define 2021--and beyond

McKinsey & Company

The next normal arrives: Trends that will define 2021--and beyond

2021년 1월 11일 오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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