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onaires Build> 폴 그레이엄이 연말에 쓴 에세이입니다. 생각보다 좀 긴 글인데요. 부자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초기 스타트업이 어디에 집중해야 하고, 그런 초기스타트업을 대할 때에 YC가 집중하는 영역이 어디고, YC 파트너들이 알고 싶어하는 부분이 어디고, YC를 만날 때에 어떻게 해야 하고 등등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인상적인 것은, 여전히 고객에 집중하고, 고객을 알아가고, 그것을 만들라는 얘기인 것 같아요. :)

Billionaires B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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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1일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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