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시대의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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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시대의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란 무엇인가?] 뉴욕타임즈(NewYork Times)는 2020년 1월에 대기업이 장악한 소비재 시장에서 구매방식을 바꿔 놓은 신생 스타트업들을 특집으로 소개했다. 달러쉐이브클럽(Dollar Shave Club), 와비파커(Warby Parker) 같은 기업들이 고객들의 의견을 상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여 새롭게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고객경험을 강화하면서 거대 기업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고객과의 거래와 관계를 맺는 모든 상호작용이 전적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일어난다. 둘째,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는 e커머스(e-Commerce) 채널을 필요로 하지만 e커머스 채널 자체가 핵심자산(Core Asset)은 아니다. 셋째,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는 e커머스가 버티컬 커머스(Vertical Commerce)이다. 넷째,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는 고객경험에 집착하고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는 디지털을 기반하고 있지만 디지털전용(Digital Only)일 필요는 없다.
2021년 1월 12일 오전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