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가 돈이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ESG에 속하는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 보다 저렴한 의료 보건, 포용적 금융 등의 산업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ESG에 적극적으로 신경 쓰지 않을 경우에 정부 규제나 고객들의 외면, 투자자 회피 등 각종 리스크로 인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투자 시 성장 잠재력은 크고, 리스크가 적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ESG = 돈’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실제 기후변화는 이미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사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집중호우나 산사태 등으로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진다. 이는 보험사 건정성 악화로 이어진다. 은행은 지구온난화로 폭염이 이어진다면 농산물 피해가 커지고, 이에 따라 농식품업체에 내준 대출에서 부실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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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2일 오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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