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농심, 숙취해소제 시장 진출...'간만세' 판다
Naver
"농심이 숙취해소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사업구조 다각화의 일환이다. 농심의 작년 3분기 매출(연결 기준, 6515억원) 중 70% 이상이 라면·스낵 사업에서 나왔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부터 숙취해소제 판매에 본격 나설 것"이라며 "라면에 쏠린 사업구조를 다각화 할 필요가 있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농심이 중소기업 ‘간만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숙취해소제 시장에 진출한다. 작년에 농심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그중 70% 이상이 라면·스낵 사업에서 나와 사업다각화를 하기 위함. 코로나 이후 숙취해소제 시장은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이나 주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
2021년 1월 13일 오전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