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가치의 숫자 0...경매 틀을 깨다
Naver
"유명 작가들의 작품 시작가를 수천만 원에서 수십억 원대로 정해놓고 낙찰자를 찾던 기존 경매 형식이 아니라 고객이 0원에서부터 작품 가치를 결정한다. 0은 새로운 시작점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다. 경합 여부에 따라 낙찰가는 예상가의 100배 이상 형성될 수 있는 구조다." 전업작가 10만명 중 오직 0.1% 작가들의 작품만 판매되는 현실. 서울 옥션이 '제로 베이스 경매'를 시작했다. 3040대 작가 6명에게 자신의 작품을 팔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경매의 문턱을 낮춘다는 계획. 15일(금)이 경매일!
2019년 11월 11일 오전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