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칼럼은 실패해도 괜찮다고, 사소한 기대를 멈추지 말자고, 그런채 뭐라도 하자고 말합니다. 굳이 1, 2, 3 하는 식으로 정리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긴 글에는 긴 글에서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뉘앙스가 있으니까요.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느껴지는 저자의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권하니, 사뿐한 마음으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새로운 힘이 솟았다면 그걸로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