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를 버리고, 배민을 품는 이유
ㅍㅍㅅㅅ
<DH는 왜 배민을 선택했나?> 1. DH가 배민을 인수하기 위해 공정위 의견을 따라 요기요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DH는 요기요 보다 배민을 선택함으로써 시장지배력을 유지할수 있다고 판단한듯 보입니다. 3. 배민과 요기요는 배달앱이 활성화되는 초창기에는 비슷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부터는 배민이 무섭게 치고 올라갔습니다. 4. 현재는 미미하지만 쿠팡이츠 등등 다른 배달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정체기이 있던 요기요 만으로는 경쟁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배민을 끌어안는것이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5. 단순히 배민을 사들인것이라기 보다는 경영진들을 산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6. DH는 아시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배민과 힘을 합쳐 우아DH아시아를 설립했고 배민의 김봉진을 내새웠습니다. 7. DH의 앞으로의 전략은 B마트와 일본이라는 두가지 키워드가 보입니다. 8. 배민은 배달앱 만으로는 돈벌이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B마트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습니다. 돈을 벌려면 커머스를 해야한다 입니다. 9. 아직은 초기단계라 미약한 부분들이 많지만 배민의 미래 먹거리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10. 코로나 이슈 이후이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에 진출할 것입니다. 11. 배민은 한번의 진출경험 실패가 있지만 다시 한번 DH와 손잡고 일본을 타깃하고 있습니다. 12. 앞으로 배달앱 시장이 또 어떻게 변해갈지 상상하기 어려운듯 합니다.
2021년 1월 15일 오전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