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일 잘해도 반드시 '팽' 당한다...이 4가지가 없다면[줄리아 투자노트]
Naver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언의 조언 - 4가지를 갖추어라> 1/ 다이언은 백수로 지내는 동안 2가지가 가장 그리웠다고 고백했다. 한 가지는 팀으로 일하며 느끼는 동지애였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 있는 사무실에 걸어 들어가 얘기하고 당면 현안을 함께 처리했던 시절이 그리웠다”고 털어놓았다. 그가 그리워했던 또 다른 한 가지는 “무엇인가를 위해 함께 싸우는 공동의 전쟁”이었다. 그는 “팀과 함께 성취해야 할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며 “팀 플레이를 해야 하는 스포츠 선수라면 이게 무엇인지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2/ 다이먼은 경영이란 카리스마를 갖고 사람들을 이끌거나 뛰어난 두뇌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성공한 리더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겸손, 개방성, 공정성, 진실성”을 꼽았다. 3/ [겸손] 성공의 비결로써 겸손이란 “내가 대우 받기를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우하는 것”이다. 나만큼 다른 사람도 대우받을 자격이 있음을 알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 무조건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나라면 어떨까를 생각해보고 나에게 하듯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 겸손이다. 4/ [개방성] 개방성이란 열린 마음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체적으로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대하는 것”이다. 편견이나 선입견을 갖지 않고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똑 같은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개방성이다. 모든 사람을 똑같은 마음으로 대해야 어떤 의견이나 아이디어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5/ [공정성] 공정성은 사람들을 똑같이, 차별없이 대우하는 것이라기보다 정당하게 보상하는 것이다. 다이먼은 정당하지 않게 보상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일하기가 싫어질 것이고 이는 업무 효율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6/ [진실성] 진실성은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말한 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사람의 진실성은 말에서 시작해 행동으로 완성된다. 7/ 이 4가지가 있어야 공동체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인정받을 수 있고 공동체가 뒷받침돼야 나의 성공을 우리의 성공으로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2021년 1월 15일 오후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