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1년 동안 디자인을 변경하는 방식?] 최신 기사는 아니지만, 구글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디자인을 바꿀 때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아티클. 구글 맵스를 1년 동안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그들이 데이터를 얼마나 촘촘하게 활용하고 있는지와, 디자인을 적용할 때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솔직히 한 빌딩에 있는 매장을 따로 구분하거나, 차례로 붙어있는 매장들을 구분해서 보기를 상상은 하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데, 구글이 이걸 또 해낸다. 조직의 규모가 커야 가능한 프로젝트임은 물론이고, 이렇게 디테일함에 집착하는 사람들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그들의 이런 너드스러움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