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공연 티켓 예약업 진출을 염두에 두고 쿠렌즈, 쿠프렌즈, 쿠친구, 쿠렌즈(Couriends)라는 이름의 상표권도 이달 등록을 마쳤다. 주요 사업은 △영화·쇼·연극·음악 또는 교육훈련용 시설 제공업 △라이브 공연을 위한 티켓예약업 △쇼 및 스포츠 행사 좌석 예약업 △연예오락·스포츠 및 문화 행사용 티켓예약업 등이다. 쿠팡은 대규모 서버 확충이 필요한 콘서트, 뮤지컬 대신 소규모 연극 티켓만 판매하고 있다." "쿠팡이 언제까지 AWS 서비스에 의존할 수 없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을 것." 쿠팡이 작년 한해에만 758건에 달하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분야는 '멤버십 카드', '클라우드 서비스', '공연예매'. 기업이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해서 당장 해당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쿠팡의 경우 작년 쿠팡플레이를 비롯해 상표권을 출원해 등록한 아이템 중 상당수를 신사업으로 런칭. 올해 2분기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쿠팡이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신사업을 대거 검토해 투자 매력도를 높이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역대 최대 상표권 출원한 쿠팡...신사업 앞세워 나스닥 상장?

Chosun

역대 최대 상표권 출원한 쿠팡...신사업 앞세워 나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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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9일 오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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