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웹툰 이어 웹소설로 글로벌 시장 한판 붙는다
Naver
"21일 네이버는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약 653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왓패드는 9000만명의 글로벌 독자를 확보한 세계 최대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분야에서 각각 세계 1위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고 했다. 네이버웹툰의 월 사용자 수는 7200만명이다. 왓패드와 단순 합산하면 매달 1억6000만명 이상이 네이버의 웹툰, 웹소설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다." 네이버가 9000만명의 글로벌 독자를 가진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 규모로는 1등이지만 수익화에 애를 먹은 왓패드의 사업모델을 어떻게 개선할지가 주목할 부분. 카카오도 북미 시장에서 래디쉬, 타파스등 현지 콘텐츠 업체 투자를 통해 지평을 확대하는중.
2021년 1월 21일 오전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