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CJ, 뚜레쥬르만 남긴 푸드빌 매각 추진
Naver
"실제로 CJ는 지주사 차원에서 일찌감치 CJ푸드빌을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말부터 CJ푸드빌을 통매각하기 위해 베인캐피털, 신세계, 호텔신라 등 여러 잠재 후보군들과 접촉해왔다." CJ가 베이커리 사업부인 뚜레쥬르만 떼어내 매각하는 것이 아닌 뚜레쥬르만 남겨놓은채 CJ푸드빌을 통째로 매각한다. 외부에는 CJ푸드빌의 뚜레쥬르 사업부문 매각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실질적으로는 'CJ푸드빌 주식회사'를 정리하는 것이라고.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CJ푸드빌 내 다른 브랜드은 CJ제일제당 등 다른 계열사에 흡수될 예정. CJ푸드빌 매각을 위해 칼라일과 개별 협상을 진행하는 중이며 거래가격은 2700억원 수준이 될거라고.
2021년 1월 22일 오전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