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 날개 단 美홈디포·로스...집수리 용품 실적 고공 행진 [자이앤트레터]
Naver
"대표 기업은 홈디포와 로스다. 업계 2위인 로스는 2020회계연도에 1위 홈디포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1~3분기에 누적 매출 692억86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7% 늘어난 81억2300만달러를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인구 증가에 부동산 시장 활황이 더해져 미국의 집수리 용품 회사들의 실적이 날개를 달았다. 업계 1, 2위인 홈디포와 로스의 주가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 두 회사의 다음 격전지는 온라인. 코로나19 사태로 건축자재까지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시대가 열렸기 때문. 리테일 분석 플랫폼을 인수하는 등 홈디포와 로스 모두 온라인 전환에 심혈을 기울이는 상황.
2021년 1월 25일 오전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