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창의성을 죽이는 가장 완벽한 방법> 1. 사람들은 자존감을 위협받지 않을 때 훨씬 용감해지며, 그럴 때라야 사람들의 자신이 가진 재능과 재주를 숨김없이 보여줍니다. 2. 자존감이 풍부한 문화 속에 있는 사람들은, 뭔가를 부탁하고 받아들이고 피드백을 수용하는 일을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3. 이런 문화 속에서 사람들은 적극적인 태도로 끈기 있게 뭔가를 시도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냅니다. (따라서) 이런 문화 속에 사는 사람들은 훨씬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입니다. 4. 자신의 가치를 자각한 사람은 쉽게 솔직해지며, (자신의) 취약성마저 잘 끌어안습니다. 그런 사람은 시련 앞에 무릎 꿇지 않습니다. 5. 반면, (자존감이 아니라) 수치심에 젖어 있는 사람은 쉽게 위축되거나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겁을 먹습니다. 6. 다시 말해, 수치심을 유발하는 문화에선 남 탓하기, 뒷담화, 낙인찍기, 편애가 만연하며, 창의성과 혁신 또한 자라나지 못 합니다. 7. 체인지랩스의 CEO인 피터 시핸은 이렇게 말합니다. 8. "혁신을 죽이는 최고의 방법은 '수치심'입니다. 수치로 측정하긴 어렵지만, 엄연한 사실입니다. 구성원의 마음속 깊은 곳에 '틀리면 어쩌나', '망신당하면 어쩌나' 같은 불안 있으면, 구성원들은 회사가 진전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못합니다" 9. "(그러니) 창의성과 혁신이 꽃 피는 문화를 일구고 싶다면, 맨 먼저 관리자들이 자기 팀 안에서 취약성에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10. "리더는 모든 것을 지휘하고 모든 답을 알아야 한다는 관념은 (이미) 구시대적인 것일뿐더러, (오히려) 조직에 해를 입힐 뿐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11. "그런 낡은 관념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리더는 팀원들에게 "당신들은 나만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며, 나보다 덜 중요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보낼 뿐입니다" 12. "그러면 수치심은 두려움으로 변합니다. 두려움은 위험 회피로 이어지고, 위험 회피는 혁신을 죽입니다" - 브레네 브라운, <마음가면> 중

2021년 1월 26일 오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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