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궁금해서 카페 수익율을 계산해 보았다. 초기투자금이나 이자 그런 복잡한거 다 빼고 아주 간단하게 계산해봤다. 내 커피 한잔당 매출원가율 20% 정보 보고, 내 인건비(혹은 알바) 200만원, 임대료 300만원 정도만 넣고 그외 잡다한 비용 150만원 정도를 나간다고 가정을 해보았다. 월 약 300만원 정도 남기려면 1,200만원 매출을 내야하고 월 25일을 가게를 연다. 하루에 10시간 일한다고 가정하고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라고 생각하면 월 약 3,430잔을 팔아야하고 일 약 140잔이다. 1시간에 14잔을 팔아야하고 약 4분에 한잔씩을 팔아야 겨우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근데 이게 그렇게 쉽지 않은 목표 같은데 카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궁금하다. 아니면 내가 놓치고 있는 뭔가 커다란 구멍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지 않고서는 사람들이 카페를 이렇게 많이 할 수 도 없다. 게다가 로스팅을 직접하는 커피샵이면 진짜 돈이 될 수 가 없다. 그럼에도 로스팅을 직접하는 곳이 드문드문 보이는게 신기하다.

카페 프랜차이즈창업 '디저트39', 소규모창업 통해 영업이익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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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창업 '디저트39', 소규모창업 통해 영업이익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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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6일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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