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없이는 생존불가"... 간판 바꿔다는 대기업들
Naver
"2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고객 응대 서비스 로봇 ‘달이(DAL-e)’를 25일 공개했다. 달이는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자율이동 기능 등이 탑재돼 고객 응대가 필요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달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말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인 로봇이다." '변해야 살아남는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주력 사업 비중을 줄이고 새로운 미래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 앞으로의 사업군 비중을 미래차 50%, 개인항공기 30%, 로봇 20%로 맞춘다는 청사진을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중. SK그룹은 올해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을 그룹의 4대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투자. LG그룹은 부진을 이어가던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를 정리하고 전장, AI, 로봇 등 미래 산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
2021년 1월 27일 오전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