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한 사명문을 만들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를 적고 조직 구성원들이 그것을 따를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그 사명에 따라 만들어진 상품을 소비자에게 팔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어느 회사에서 ‘meaningful sensation’ 이라고 핵심 가치를 적어 두었다면 정말로 고객에게 meaningful sensation을 줘야 합니다. 최소한 그것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고객이 수긍해야 합니다. 기업의 마케팅은 바로 저 한 문장에서 시작합니다. 그 문장이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에 숨겨져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왜 만들었는지를 설명할 수 없는 기업의 제품만큼 매력없는 상품이 또 있을까요? - 본문 중 발췌 ​ "왜 만들었는지"에 말하지 못하는 브랜드는 없을 것이다. 다만 브랜드가 말하는 "왜 만들었는지"가 소비자들이 느끼는 "왜 만들었는지"와 같은지는 꼭 대표나 창업자가 아니더라도 한 브랜드의 마케터라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되묻고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실무자 관점에서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채 하는 마케팅이 많다는 점에서 이러한 과정은 쉽지 않은 숙제인듯..

고객과 지켜야 할 단 하나의 약속, 미션 스테이트먼트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고객과 지켜야 할 단 하나의 약속, 미션 스테이트먼트

2021년 1월 27일 오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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