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효과"...애플, 분기 매출 첫 1000억 달러 돌파
Naver
"특히 애플의 주력인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약 72조4880억원(656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598억달러)를 웃돌았다.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한 수치다." 애플이 아이폰12을 필두로 아이패드, 맥,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이 매출이 두자리수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 매출은 전년 대비 21% 급증한 약 123조(1114억4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약 114조1244억원(1032억8000만달러)를 크게 상회. 애플이 분기 매출액 1000억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 아이폰의 성장세가 꺾였다는 말이 나왔으나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가 출시된 후 코로나로 억눌려있던 대기 수요가 폭발. 특히 중국 대만 홍콩 등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에서 아이폰 매출이 57% 가량 상승.
2021년 1월 28일 오전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