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이 전기스쿠터에서 전기자전거, 이제는 모터자전거로 대여 서비스를 확장하네요. 미국의 워싱턴DC(20세 이상부터 운전면허 취득 가능)과 프랑스 파리(18세 이상부터 운전면허 취득 가능)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각 모터자전거에는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헬맷이 비치돼 있고요. 라이딩을 하기 전 헬맷을 쓴 모습을 찍어서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라이더는 라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라임은 이를 위해 미국의 비영리 오토바이 안전재단과 협의해 라이더 교육을 위한 안전 코스를 설계했고, 라이더들이 방향을 바꾸는 방법, 주차하는 방법 등 기본사항을 교육받을 수 있는 45분 짜리 강좌도 여네요. 사용자가 많을지 없을지 여부를 떠나 여러 이슈를 떠올릴 수 있었는데요. 도크는 없을 것이고, 따라서 위생 및 안전을 포함한 유지 관리 이슈는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올 테고요. 또 엔진이 달려 있어서 지역을 늘리면 환경오염 이슈도 불거질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확장하는 선택도 주목할만 합니다.

Lime adds electric mopeds to its fleet

Mashable

Lime adds electric mopeds to its fleet

2021년 1월 28일 오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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