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이란 제목은 시인 박연준의 시구 “패배를 사랑하는 건 우리의 직업병이었다”에서 따왔다. “시를 읽다 온몸에 전율이 일었어요. 겁도 나고 자신도 없는데 그게 반복되면 결국 아무것도 못 하게 되죠. 그런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단 한 번의 실패와 영원한 실패를 혼동해선 안 된다. “글이 안 써질 때, 작곡이 전혀 안 될 때, 연애에 실패할 때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멀리서 보면 그 실패는 과정일 뿐이에요. 저 역시 늘 부족해서 연습해야 하는 마음가짐이죠.” 뮤지션이자 작가 요조가 새 책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을 냈다. 제목에서부터 공감이 되는책.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의 요조 버젼이랄까.

제주도 사는 '홍대여신'... 일 안 풀려도 날 사랑할래요

조선일보

제주도 사는 '홍대여신'... 일 안 풀려도 날 사랑할래요

2021년 1월 29일 오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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