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로 나온 서울 호텔에 눈독을 들이는 이들은 부동산디벨로퍼, 자산운용사, 투자은행, 건설사, 외국계 투자회사 등이다.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중에는 30조원대의 자금을 굴리는 회사도 있다. 권지훈 제너럴에쿼티 파트너스 회장은 "이들이 주목하는 건 주로 호텔 건물이 아니라 땅"이라며 "서울 시내에 새로 무언가를 지을 수 있는 땅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입지가 뛰어난 호텔 부지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서울 시대 호텔들이 매물로 쏟아진다. 명동,충무로 호텔 열에 아홉은 매물이라고. 개발할 땅이 귀한 서울에서 호텔 부지는 노른자위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아 부동산업계에서 호텔에 눈독을 들이는 상황. 호텔을 변경해 공유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으로 바꾸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음.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이태원 크라운호텔은 오피스텔로 변경될 예정.

'버닝썬' 호텔도 무릎꿇다...코로나에 명동 호텔 90%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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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호텔도 무릎꿇다...코로나에 명동 호텔 90% 매물로

2021년 1월 29일 오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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