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韓스킨케어 수출 '사상 최대'...유망 시장은 중국
Naver
<코로나에 韓스킨케어 수출 '사상 최대'…유망 시장은 중국> 1/ 2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유망품목 AI 리포트 - 스킨케어 제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57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2/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하고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피부 트러블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58개국의 수입시장 지표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의 수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시장은 중국(92.8점), 홍콩(85.2점), 싱가포르(84점), 미국(80.7점), 태국 (77.5점) 순으로 조사됐다. 4/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4% 증가한 29억4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어 일본(78.5%↑), 베트남(20.0%↑), 미국(14.7%↑) 등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셀프 케어 확산에 힘입어 수출이 크게 늘었다.
2021년 1월 29일 오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