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화장품업계 💄 탈 플라스틱 선언! 🌿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하여 📌 로레알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LG생활건강 등 국내 주요 화장품 업계가 한데 모였다. 프로모션 페이지가 아니라 바로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선언을 위해서이다.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내용이 꽤 구체적이다. 4대 중점 목표로 ▲재활용 어려운 제품 100% 제거 ▲석유기반 플라스틱 사용 30% 감소 ▲리필 활성화 ▲판매한 용기의 자체회수를 꼽았다. 2030년 달성을 목표로 리필 전용 매장 도입 등 10개의 세부 플랜도 내놓았다고 한다. 이렇게 큰 주도 기업이 움직이면 업계 자체가 움직이고, 또 포장재 산업 자체도 바꾸는 물결을 만들 수 있다. 첫 시작으로 큰 의의가 있는 활동이다. 📌 이런 움직임은 생수/음료 업계에서도 시작되었다. 라벨 없는 생수는 이미 유통업계에서 정착되었고, 코카콜라 또한 라벨이 없는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을 출시했다. 생활 속 재활용을 조금 더 간편하게 만들어 참여도도 높이거, 실효성도 크다는 평가이다. 이제 라벨 제거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로 접어드는 추세라, 유리병으로 차차 대체될 것이다. 🤔 한편 유리병은 너무 무겁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늘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으니, 플라스틱의 가벼움을 가진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도 곧 나올 것 같다. 미래 포장 산업을 이끄는 주축은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