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의 디퍼런스 카운셀링 - 우월감과 열등감은 뿌리가 같다!
미래한국 Weekly
#우월감 #열등감 둘은 반대처럼 보이지만, 사실 둘의 뿌리는 같습니다. - 나와 타인의 '비교'에서 시작됩니다. -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씁니다. - 내가 '소유'한 것에 집착합니다 - 경쟁을 통해서 자신에 대한 가치를 얻을려고 합니다. -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월감을 만들고, 무엇이 열등감을 만들까요. 둘의 유일한 차이는 게임에서 승리했느냐, 졌는냐인데요 - 이 차이라는 것이 경쟁을 할 때마다 달라지고 평가의 기준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우월감에 찌든 사람은 열등감도 높고 반대도 당연히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얻을 통찰은 나의 성과를 타인의 성과와, 나의 존재를 타인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 이런 불편하고 불안한 감정을 만든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그럴만한 자격을 우주가 입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 우리의 존재 그 자체로 '당신은 충분히 완벽합니다'
2021년 1월 30일 오후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