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아니지만,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네이버가 글로벌 콘텐츠 IP 강자로 언급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니라, 해외 전문가 사이에서 말이죠. 최근 네이버가 인수를 발표한 '왓패드' 비딩에 틱톡이나 스포티파이 같은 해외 기업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네이버가 선택된 이유는 "왓패드는 네이버와 웹툰이 우리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최고의 전략과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합니다. 이미 네이버는 네이버웹툰, 웹소설을 기반으로 국내 및 동아시아권 IP 강자로 부상하고 있고, 이 IP들은 OSMU 성공사례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전세계에 공개된 '스위트홈'은 네이버 IP가 세계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구요, CJ와의 전략적 제휴 등 지난해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가시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왓패드가 틱톡·스포티파이 아닌 네이버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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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패드가 틱톡·스포티파이 아닌 네이버 택한 이유

2021년 1월 31일 오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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