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3분기에 아마존 CEO 물러난다
Zdnet
제프 베조스가 3분기에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후임은 AWS CEO인 앤디 재시라고 하네요 그가 밝힌 계획은 향후 '베조스 어스 펀드'나 `블루 오리진`, `워싱턴 포스트`, `데이원 펀드` 등 다른 사업에 좀더 시간을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현업보다는 큰 그림과 거시적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제프 베이조스의 굿바이...'아마존 신화' 내려놓고 새 사업 구상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77539?cds=news_my 구글이나 다른 기업도 그렇고 국내 IT 업계에도 이런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낯설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다만, 후임 CEO가 AWS CEO라는 점은 아마존 전체 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2월 3일 오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