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덕트 디자이너란? 나는 제품 디자인이 전공인데 이때까지만 해도 제품 디자인이라고 하면 물리적인 사물을 디자인하는 것을 뜻했으며, 졸업자 대부분은 제품 디자이너로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제품을 디자인하는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시대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급변하면서 UI/UX 디자이너부터 (디지털) 프로덕트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직군이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이때 다들 제품 디자이너라고 해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다) 저자는 제품이라는 단어를 제작한 물품이라고 정의하였을 때, 지금까지 물리적 물건인 제품에 익숙했지만, 소프트웨어 시대에 단어의 의미가 확장되어 제작한 사물이나 시스템 모두 의미한다는 것에서 제품 디자이너에 대한 이해가 명확히 되었다. 📝 이하 아티클 메모 1. 제품이라는 단어는 제작한 물품이란 뜻이다. 이전까지는 물리적 물건인 제품에 익숙했지만, 아이폰으로 하루 종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단어의 의미가 확장되어 시장에서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사물이나 시스템 모두를 의미하게 되었다. 2. 최대한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야 했던 물리적 제품군과 다르게, 디지털 프로덕트는 적은 비용으로 점진적으로 자주 개선할 수 있고, 사용자의 반응이 알기 쉽다. 3. 가볍고 빠르게 전반적인 디자인을 처리하면서 사용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해졌으며, 이러한 역할을 맡는 사람을 프로덕트 디자이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4.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들 때 크게 4가지 단계를 거친다. 무엇을 해야할지 정보를 수집하는 탐색, 수집한 정보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명확히 하는 정의, 실제로 구현하는 설계, 사용자에게 출시하는 전달의 단계를 거친다. 각 단계에서 어떤 역할이 필요하느냐에 따라 직군이 나뉘는 편이다. 5.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제품 중심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말 그대로 제품을 디자인하며 사용성이나 심미적인 면뿐만 아니라, 프로덕트가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제로 사용자에게 프로덕트를 전달할 수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