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반값 도시락 뜬다~🥕
당근마켓과 GS리테일이 손을 잡는다. 당근마켓 1,400만 사용자들에게 전국 15,000곳의 GS편의점과 슈퍼마켓의 땡처리 상품과 특판 상품정보를 쏜다. 그리고 편의점 알바 구인도 당근을 통해 이뤄진다. 구체적인 내용은↓
①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의 '마감 상품' 알림, 당근마켓 '내 근처' 탭에 노출, 도시락, 김밥 등 간편 식료품을 시작으로 점차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
② GS25와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GS리테일 오프라인 점포의 구인·구직 광고를 당근마켓에 게시
③ GS25의 택배보관 서비스인 '박스25'를 통해 당근마켓 사용자 간 비대면 거래도 가능
④ GS더프레시는 정육, 청과, 수산 등 20% 이상 할인가로 사전 예약 공동 구매 진행 중. 현재 월별 참여 고객이 8만~10만명 수준인데 당근과 연계하면 참여자 증가로 추가 할인도 가능.
롯데엑셀러레이터에게 투자 받은 스타트업 '라스트오더'가 롯데계열 편의점인 '세븐일레븐'과 롯데백화점 식품관 마감세일 상품을 판매해왔으나...흠흠.
그 외에도 육류 유통마진을 줄인 스타트업들, 수산물 커머스로써 성장 중인 스타트업들, 알바앱들까지 긴장하고 있을 곳들이 불현듯 스쳐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