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P와 PoC, Prototype, Pilot의 차이는 뭘까? 해당 글을 통해서 MVP에 대해서 지금까지 알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었고 그와 비슷한 용어들인 PoC, Prototype, Pilot의 개념도 검증 방법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업계에서 유명한 애자일한 개발 순서로서 Like this의 MVP Approach 예시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해당 이미지를 통해 MVP에 도달하기까지의 검증 과정은 ‘사용자에게 이동 편의성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가설/검증하는 과정’이라며 각 용어를 적용해서 설명해 주었다. 지금까지 이걸 예시와 함께 설명한 글은 없었기에 각 용어들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았던 분들은 한 번쯤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 이하 아티클 메모 1. Agile, Lean Startup의 MVP(최소 실행가능 제품)을 이해하기 위해 PoC(개념증명), Prototype(프로토타입), Pilot(시범적용)과 비교해보아야 한다. 2. 해당 키워드 모두 검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MVP는 제품을 완전히 개발하지 않고도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초기에 이해하고 개선/검증한다. 3. PoC(개념 증명, Proof of Concept)은 기존 시장에 없었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이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MVP와 차이점으로 실사용자인 고객이 사용/피드백 안한다. 4. Prototype(프로토타입)은 서비스의 미완성 버전 또는 중요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 시스템의 초기모델로 사용자의 모든 요구사항이 정확하게 반영할 때까지 계속해서 개선/보완 된다. 이렇게 설계하여 개발/양산(생산)해도 되는지 검증을 한다. 5. Pilot(시범 적용)은 전체 확대 적용하기전에 소규모로 테스트해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의 원인을 미리 파악하고 수정 보완하기 위해 모의로 시행해 보는 활동이다. 6. MVP(최소 실행 가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하며, 고객 피드백을 받아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들여 만든 기능(features)을 구현한 제품이다. 7. PoC나 Prototype은 일부 버그나 완성도가 낮을 수도 있지만, MVP는 시장에 출시 및 고객 검증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는 필요하다. 즉 전체 기능 완성이 아닌 품질은 완성되어야 한다. 8. 4가지 모두 검증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단순한 업무 결과물(Output)을 넘어 MVP가 좀 더 우리의 가설대로 고객이 실제 그렇게 변화되는지 성과(Outcome) 검증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