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는 왜 '모더레이터'라는 표현을 썼 | 커리어리

[클럽하우스는 왜 '모더레이터'라는 표현을 썼을까?] 클럽하우스를 잘 분석한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 1. 자기 목소리를 낸다는 건 '미디어를 가진다/미디어가 된다'라는 뜻. 2. 클럽하우스에선 누구든 말하고 들을 수 있다. 이것은 비주류의 목소리를 무수히 늘리고 늘려서 주류/비주류의 구분 자체를 무의미하고 우습게 만드는 일. 3.모더레이터에게는 일종의 통찰력이 있어야. 어떤 발언이 적절한지, 부적절한지 판단해야하고 또한 스피커에게 유용한 질문을 던지거나, 적당한 때에 농담을 던지면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야 함. 리스너와 스피커 중에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는 건 기본. 4.사용자는 리스너, 스피커, 모더레이터의 경험을 동시적으로 경험하게 됨. "이 반복된 경험으로 만날 일 없던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동질감도 느끼고, 나아가 이 서비스에도 애착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 이런 과정을 통해 개인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기도 하겠지. 이 서비스 경험이 나와 클럽하우스를 특별한 관계로 만들고, 마침내 이 서비스의 문화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만드는 것 같아." 그러므로 클럽하우스의 핵심 가치는 '모더레이터' 5. 유튜브의 핵심 자산은 '크리에이터' -> 유튜브가 창작자의 툴이라는 뜻. 인스타그램에서는 '인플루언서' -> 특정 분야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 클럽하우스에서는 '모더레이터' -> 이들은 주제를 제안하고 대화를 이끔. 이 셋의 차이는 '메시지가 흐르는 방향'.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는 구독자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입장. 클럽하우스의 모더레이터는 메시지의 흐름을 중재하면서 스피커와 리스너를 연결해주는 역할. 이런 이유로 클럽하우스의 팔로워의 수는 영향력이 아니라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일 뿐.

🎙Extra | 클럽하우스의 키워드- 목소리, 커뮤니티, 탈중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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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3일 오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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