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에 진출 후 다시 돌아온 브랜드가 또 있을까. 5년만에 Uber가 도전장을 내걸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SKT 49% Uber 51% 지분으로 합작사를 만든다. 올해 상반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카카오T가 점유한 한국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Uber는 국내 시장에 약 1천7백억원을 투자했다. 그리고 Uber는 전동스쿠터 Lime에 약 1천8백억원을 투자했다. 동시에 Lime은 Uber의 전동자전거/스쿠터 Jump를 인수했다.
● SK는 일찍이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경영 철학을 강조해왔다. Uber와의 합작 모빌리티회사는 ESG를 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국내에도 Lime이 운영중이다. 합작사의 app에서도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번 탈때마다 이용금액의 1%정도를 공원만들기와 같은 사회적가치를 제공하는 아이디어에 환원하는 제도도 고민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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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디지털투데이, 2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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