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적응한 상위 20% 기업이 이익의 95%를 가져간다✨ 📌글로벌 컨설팅펌 맥킨지에 따르면,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는 기업의 승자독식의 비즈니스 구조가 심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잘 대응하는 기업의 성공 공식은 무엇일까요? 산업별로 세계 최상위로 꼽히는 기업들을 살펴보니 ‘기업의 정체성(Who we are)’, ‘운영 방식(How we operate)’, ‘성장 모델(How we grow)’의 3가지 측면에서 공통적 특징을 보인다고 하네요. ✅ 기업의 정체성(Who we are) 최상위 기업들은 어떠한 가치를 창출할지에 대한 ‘명확한 목적’이 있고, 이 목적에 기반한 ‘우선순위’가 있으며, 여기서 나온 ‘고유한 조직 문화’ 3가지를 갖고 있다. 애플은 고객이 제품 포장을 열어 볼 때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도록 제품 포장을 기획·설계하는 ‘박스 오픈 전담팀’이 있다. 아마존은 의사결정 시 회의실에 고객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빈 의자를 가져다 놓는다. CEO는 회사가 추구하는 목적과 가치가 표어나 명함에 박힌 채 잊히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한다. ✅ 운영모델(How we operate) 빠른 변화에 잘 적응하는 기업들은 ‘속도’에 집착한다. 이는 ‘과감한 수평 조직 구조’, ‘빠른 의사결정 속도’, ‘인재에 대한 집중’이라는 3가지 특징으로 연결된다. 알리바바는 의사결정 대부분을 담당 팀에서 내린다. 단순한 의사결정은 팀 중심 구조로 이전하고, 불필요한 보고 단계를 과감히 축소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야 한다. ✅ 성장 방식(How we grow) 미래에 대응하는 기업들은 ‘산업 생태계 중심의 성장’을 택한다. 예를 들어 테슬라는 2014년 자사의 특허를 다른 기업들이 활용하도록 공개했다. 충전소 등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할 파트너 없이는 성장기반을 다질 수 없음을 알았던 것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를 사업 운영에 십분 활용하고,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 또한 미래 변화지향적 기업들의 특징이다. 구글은 직원 시간의 20%를 아이디어에 할애하도록 장려하는 ’20% 시간' 정책으로 지메일(Gmail)과 구글 지도 등 새 사업 모델을 창출했다.

[Mint] 변화에 발 빠른 상위 20% 기업이 경제적 이익의 95%를 가져간다

조선일보

[Mint] 변화에 발 빠른 상위 20% 기업이 경제적 이익의 95%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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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2일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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