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버거, 콩 치킨, 토마토 스시... 美 증시 흔들다
Naver
"두툼한 소고기 패티로 유명한 버거킹은 대안 고기로 만든 '임파서블 와퍼'를 지난 8월 내놓았고, 육즙 가득한 닭튀김을 앞세워온 KFC는 콩 단백질을 배합한 '비욘드 치킨'을 9월에 시범 출시했다...5700억달러(약 672조원)에 달하는 패스트푸드 시장이 대안 고기에 입맛을 다시기 시작한 것이다." '인조 고기'가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팔려나간 인조 고기만 1조 4088억원치. 패스트푸드 업계도 인조 고기 트렌드에 합류했다. 업계 1위 '비욘드미트' 주식은 공모가 대비 3배 수준, 기업 가치는 20억달러에 이른다고.
2019년 11월 25일 오전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