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가 가야할 길> 개인적으로 단순 투자보다는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며,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는 엑셀러레이팅 + 그로스해킹에 괸심이 많다. 아무래도 초기투자자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스타트업과 함께 그 한발짝 나아가는 짜릿함이 성취감으로 오는 것 같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사업 계획도 차근차근 준비중이다. 오늘 N15 류선종 대표님 페북에 백화점 론칭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엑셀러레이터란? 창업기획자라고 불리기도 하고, 여러 형태가 있다. - 배치 프로그램 운영하며 초기투자하는 스파크랩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프라이머 등등 - 기타 기관의 AC사업을 운영하며 초기투자하는 씨엔티테크, 페이스메이커스 등등 - 프로그램은 없으나 초기투자하며 창업자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있는 여러 AC들 - ( 곧 퇴출될 지 모르는 아무 실적없는 곳들) 기본적으로 초기투자와 멘토링이 필요한데 이전부터 의견을 피력했던 것은 AC본연의 사업이 있어야 한다는 것. 특히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사업. N15은 그것을 아주 잘 풀어내고 있는데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답게 개발과 제작, 유통까지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제 엑셀러레이터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직접적으로 사업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야한다. 그것이 엑셀러레이터 실력의 지표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 자생을 위해서도 필요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