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모르는 프로덕트 관리 이야기 [✏️ 느린 제품 개발 속도의 10가지 이유] (👀간단 요약) 01.강력한 PO의 부재 ✓ 대다수 느린 조직, 팀에는 강력한 PO가 존재하지 않음 ✓ 능력있는 PO는 당면한 목표에 부합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팀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실행 가능성이 높은 결과물을 계획, 실행 ✓ 반대의 경우, 응집력을 만들지 못하고 이탈이 생기며 타격을 주게 됨 02.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부재 ✓ PM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목표 달성에 놓인 장애물, 이슈를 점진적으로 제거하는 것 ✓ 대부분의 장애는 누군가 적극적으로 쫓아내지 않고는 빠르게 사라질 수 없음 03.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조직 불투명성 ✓ 팀은 우리의 일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떤 퍼즐 조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음 ✓ 상호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유기적인 연결과 그로인한 시너지가 나올 수 없음 04.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제품 설계 & 기술 부채 ✓ 카드로 지어진 집과 같은 상태에 봉착하게 되는 상황 ✓ 본질적인 문제는 제품 관리 실패 ✓ 개발 진행과정의 20% 가량은 세금을 부여한다고 생각하고 개발 부채를 해소하기 위한 리소스 할당 필요 05.개발자가 함께 참여하지 않는 제품 기획 06.사용자 경험과 따로 움직이는 제품 개발 ✓ 사용자 경험은 개발 실현 가능성을 토대로 점진적으로 구축되어야 함 ✓ 느린 속도를 보이는 팀들의 대다수는 이루고자 하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거나 없음 07.매우 긴 릴리즈 주기 ✓ 긴 릴리즈 주기, 이 과정을 통해 학습하는 빈도의 수 또한 극히 적음 08.제품의 비전 및 응집력 부족 ✓ 여러 곳으로 산발적인 시도를 하며 시간과 화살을 낭비 ✓ 산발적인 의견과 생각들을 하나로 모아 같은 방향을 가리키도록 만들어내는 역할이 중요 09.체스 말처럼 움직이는 용병팀 ✓ 느린 속동의 조직과 팀의 개발 구성원들은 마치 용병팀처럼 움직임 ✓ 하나의 제품을 끝까지 파악하고 끝내지 못함 ✓ 팀이 큰 그림과 명확한 비전에 따라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갖추지 못함 10.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한 구조와 환경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그 중에서도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제품의 비전 및 응집력 부족',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부재' 두 가지입니다. 목표 달성에 놓인 이슈를 점진적으로 제거하지 못하면, 여러 곳으로 산발적인 시도를 하며 시간과 화살을 낭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10가지 항목이 모두 깊게 연결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밀접한 관계에 있는 두 가지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코멘트로는 쉽게(?) 말하고 있지만, PM으로 일하는 지금도 제게는 자신있게 나는 잘 하고 있어! 라고 말하지 못하는 항목이 많습니다. 다시 한 번 어깨가 무거워지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