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 2.0 출시! (Web 공식 지원) 드디어 플러터 2.0이 출시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데요. 체감상 큰 것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웹을 stable channel 에서 지원 요약하면 웹이 이제 공식적으로 지원됩니다. HummingBird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진행되었었던 플러터 웹 프로젝트는 아주 초창기부터 여태까지 계속 사용해 오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텍스트 안티 얼라이어싱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수준까지 왔네요. 성능 향상에는 Skia 엔진위에 WebAssembly 를 이용하여 구현한 CanvasKit 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이것도 찾아보니 예제가 참 재미있네요. 2. null-safety 의 지원 (Optional 의 지원) Flutter 를 beta channel 에서 써 본 적 있으신 분들이라면 some-package-nullsafety 가 붙은 것을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이제 Null 일지 아닐지 전전긍긍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옵셔널 체인도 쓸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dart 의 가장 큰 단점이 null-safety 였는데 이제 typescript 부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3. Desktop 지원 Windows / MacOS / Linux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Electron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4. Apple silicon 지원 이정도가 플러터 2.0의 주요 업데이트 입니다. 도요타 차량 내부 인터페이스로 플러터를 쓰기로 한 내용을 보면서 처음 플러터 1.0 런칭 할 때 비행기 UI 도 플러터로 만들게 하겠다 라고 공약했었는데 조금은 실현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