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핀테크 승부수' 던진 미래에셋...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 투자한다
Naver
“포털검색과 네이버쇼핑 등에서 나오는 다양한 형태의 빅데이터를 미래에셋이 강점을 지닌 금융투자상품과 연계하면 자산관리(WM) 영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미래에셋 측으로선 이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미래 금융시장 판도 변화를 주도하는 기회로 삼으려 할 것” 보면 볼 수록 '네이버 파이낸셜'의 파괴력이 엄청날 것 같아서, 미래에셋이 당초 알려진 투자금(5000억원)에 3000억을 더 얹었다. 든든한 지원군 덕에 금융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게 된 네이버.
2019년 11월 28일 오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