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올해 적자상장의 비율이 20%에 이른다는 닛케이 기사. 80%인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적자상장이 증가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인 듯. 그리고 일본은 SaaS비즈니스회사의 상장이 늘고 있다고. 이미 상장한 명함관리 Sansan을 비롯, 클라우드회계의 프리도 곧 상장. 이 기사에 따르면 IPO가 많은 도쿄증시 마더스의 경우 경상이익 기준으로 직전 2년간이 적자인 상태에서 상장하려면 비즈니스모델에 높은 성장성이 있다는 것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가입자수가 빠르게 느는 SaaS관련 회사가 심사를 통과하기 유리하다는 것. 반면 10~18년에 적자 상장한 기업 38개사중 흑자로 돌아선 곳은 12곳으로 상장시 약속했던 흑자화가 빨리 안되는 곳이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