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ML 모델의 개발과 배포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다양하다. 처음 한 번은 LLM 기반 서비스를 만들하고 배포할 수 있지만, 그 후 LLM이 업그레이드되거나 새로운 LLM을 써보려고 한다면 어떤 최적화 및 검증 프로세스를 갖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진다. 여기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나오며, 이를 LLMOps 엔지니어가 담당하게 된다.

LLMOps는 LLM을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데 보통 RAG(Retrieval Augmented Genenration)라는 모양을 갖는 것이 현재로는 일반적이며 도메인과 관련된 지식을 벡터DB로 별도로 저장하고 이를 최종 프롬프트 생성에 사용하게 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1. 대화형 AI 서비스: 챗봇 및 가상 비서 등등
 2. 콘텐츠 생성 및 편집: 작문, 자동 번역, 뉴스 기사 생성 등등
 3. 교육 및 학습: 개인화된 학습 보조 도구, 자동 채점 및 피드백 시스템, 언어학습 등등
 4.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생성, 시장 트렌드 분석 등등
 5. 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 기록 분석 및 요약, 보험사 청구서 자동 작성, 질병 진단 보조 등등
 6. 법률 및 규제: 법률 문서 분석 및 요약, 계약서 검토 자동화 등등
 7. 소프트웨어 개발: 코드 자동 생성 및 최적화, 버그 검출 및 수정 제안, 개발 문서 자동화
 8. 창작 및 엔터테인먼트: 음악 작곡, 게임 시나리오 및 캐릭터 생성 등등
 9. ...

LLMOps는 위와 같은 서비스를 만듬에 있어 LLM 관련 최적화와 운영, 관리를 책임지는 직군이다. 이 직무는 머신러닝 모델의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MLOps와 아주 유사하지만, 머신 러닝 모델을 직접 만들고 그것의 생애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만든 LLM(ChatGPT, Claude, Gemini 등등)을 가져다 쓰면서 프롬프트 관리와 RAG와 같은 서비스라면 벡터 DB 등 다른 시스템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를 전체적으로 최적화하고 평가하고 배포 후에 비용 등을 관리하면서 운영한다는 점이 다르다.

아직은 LLMOps팀이 전체 프로세스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다고 보여지고 (그런 방향성을 갖고 있는 툴들은 존재) 다양한 툴을 섞어 사용해야 한다.

 * RAG 빌딩 툴: LangChain과 Llama Index가 가장 대표적인데 이 둘의 성격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LangChain은 너무 복잡한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Llama Index를 선호한다. 써본 적은 없지만 PromptFlow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 벡터 DB: Pinecone, ElasticSearch, Weaviate, VESPA, FAISS, GCP Vertex 등등 아주 많다. 개인적으로는 벡터 임베딩을 통한 검색 뿐만 아니라 키워드 기반 검색도 같이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기에 이 두 가지를 잘 지원해주는 VESPA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든다
 * 프롬프트 실험 및 관리: 많이 사용해본 툴이 없긴 하지만 Vellum, Baserun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LangChain은 이 부분을 어느 정도 커버하긴 한다.
 * 성능 평가 툴: LLM 기반의 앱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셋이 필요하고 이를 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툴이 필요하다. RAG라면 사용되는 벡터DB로부터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데 결과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셋도 필요하다. Ragas, Haystack, Truelens 등이 있고 LangChain도 이 기능을 일부 지원한다

업무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자면 보통 LLMOps팀은 개발자와 도메인 전문가 두 직군의 사람이 협업을 하는 형태로 일을 하게 된다.

 * 도메인 전문가 (프롬프트 엔지니어): 프롬프트를 바꿔가며 최적화를 수행하는 역할하는데 결국은 테스트 데이터를 만들어 벡터 DB 등의 검색 품질을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RAG 시스템의 품질을 평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개발자와 밀접한 협업을 하게 된다.
 * 개발자 (RAG 시스템 개발자): 벡터 DB을 주기적으로 빌딩하고 검색을 수행하며 LLM을 API로 통해 관리(실패시 재시도하거나 다른 LLM 시도, 비용 관리 등등 운영적인 부분이 중요)하며 전체적인 아키덱처를 잡되 프롬프트와 관련된 부분이나 검색 최적화와 관계된 부분에 있어서 앞서 도메인 전문가와 긴밀하게 일을 하게 된다.

개발자 같은 경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하나는 벡터 DB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빌딩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소스를 긁어오는 ETL 파이프라인과 이렇게 쌓인 데이터들로부터 최종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벡터 DB 등으로 로딩하는 ELT와 Reverse ETL 파이프라인등을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서 바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스킬이 필요하다. 다른 파이프라인은 사용자 질의로부터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응답을 리턴하는 런타임 파이프라인이며 여기에는 벡터 DB 질의와 LLM 질의 등이 포함되며 비용과 응답 시간 등등 관리해야할 항목이 많다.

LLMOps팀의 개발은 여러 사이클을 반복하는 형태로 이뤄지게 되는데 보통 아래와 같은 스텝을 필요로 한다.

 1. LLM 서비스 기획
 2. 개발
    1. 프롬프트 시스템 개발 (도메인 전문가)
    2. RAG 파이프라인 개발 (개발자). 여기에는 앞에 이야기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개발도 포함된다.
 3. 평가: 오프라인 테스트셋으로 검색과 최종 결과물 평가 두 종류를 가질 수 있다면 최적이다
 4. 스테이징 시스템 배포 후 다시 평가
    1. 이 때는 온라인 테스트도 수행
    2. 전체적인 응답속도 평가도 중요
 5.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2-4를 반복한다.
 6. 최종 배포 후 모니터링 (이때 비용 모니터링도 중요)

LLMOps팀이 궁극적으로 목표로 삼아야 하는 시스템은 도메인 전문가가 개발자와 아주 밀접한 의사소통 없이 셀프 서비스 형태로 원하는 LLM 기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No Code 혹은 Low Code 프레임웍을 만드는 것이다. 아직은 이 방향으로 뚜렷한 위너는 안 보이는데 곧 나오지 않을까 싶다. 혹시라도 알고 있는 서비스나 툴이 있다면 댓글 부탁!

다음 글에서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관해서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가며 더 설명해보고자 한다.

초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ML 모델의 개발과 배포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다양하다. 처음 한 번은 LLM 기반 서비스를 만들하고 배포할 수 있지만, 그 후 LLM이 업그레이드되거나 새로운 LLM을 써보려고 한다면 어떤 최적화 및 검증 프로세스를 갖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진다. 여기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나오며, 이를 LLMOps 엔지니어가 담당하게 된다. LLMOps는 LLM을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데 보통 RAG(Retrieval Augmented Genenration)라는 모양을 갖는 것이 현재로는 일반적이며 도메인과 관련된 지식을 벡터DB로 별도로 저장하고 이를 최종 프롬프트 생성에 사용하게 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ol ><li>대화형 AI 서비스: 챗봇 및 가상 비서 등등</li><li>콘텐츠 생성 및 편집: 작문, 자동 번역, 뉴스 기사 생성 등등</li><li>교육 및 학습: 개인화된 학습 보조 도구, 자동 채점 및 피드백 시스템, 언어학습 등등</li><l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생성, 시장 트렌드 분석 등등</li><li>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 기록 분석 및 요약, 보험사 청구서 자동 작성, 질병 진단 보조 등등</li><li>법률 및 규제: 법률 문서 분석 및 요약, 계약서 검토 자동화 등등</li><li>소프트웨어 개발: 코드 자동 생성 및 최적화, 버그 검출 및 수정 제안, 개발 문서 자동화</li><li>창작 및 엔터테인먼트: 음악 작곡, 게임 시나리오 및 캐릭터 생성 등등</li><li>...</li></ol> LLMOps는 위와 같은 서비스를 만듬에 있어 LLM 관련 최적화와 운영, 관리를 책임지는 직군이다. 이 직무는 머신러닝 모델의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MLOps와 아주 유사하지만, 머신 러닝 모델을 직접 만들고 그것의 생애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만든 LLM(ChatGPT, Claude, Gemini 등등)을 가져다 쓰면서 프롬프트 관리와 RAG와 같은 서비스라면 벡터 DB 등 다른 시스템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를 전체적으로 최적화하고 평가하고 배포 후에 비용 등을 관리하면서 운영한다는 점이 다르다. 아직은 LLMOps팀이 전체 프로세스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다고 보여지고 (그런 방향성을 갖고 있는 툴들은 존재) 다양한 툴을 섞어 사용해야 한다. <ul ><li>RAG 빌딩 툴: LangChain과 Llama Index가 가장 대표적인데 이 둘의 성격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LangChain은 너무 복잡한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Llama Index를 선호한다. 써본 적은 없지만 PromptFlow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li><li>벡터 DB: Pinecone, ElasticSearch, Weaviate, VESPA, FAISS, GCP Vertex 등등 아주 많다. 개인적으로는 벡터 임베딩을 통한 검색 뿐만 아니라 키워드 기반 검색도 같이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기에 이 두 가지를 잘 지원해주는 VESPA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든다</li><li>프롬프트 실험 및 관리: 많이 사용해본 툴이 없긴 하지만 Vellum, Baserun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LangChain은 이 부분을 어느 정도 커버하긴 한다.</li><li>성능 평가 툴: LLM 기반의 앱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셋이 필요하고 이를 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툴이 필요하다. RAG라면 사용되는 벡터DB로부터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데 결과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셋도 필요하다. Ragas, Haystack, Truelens 등이 있고 LangChain도 이 기능을 일부 지원한다</li></ul> 업무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자면 보통 LLMOps팀은 개발자와 도메인 전문가 두 직군의 사람이 협업을 하는 형태로 일을 하게 된다. <ul ><li>도메인 전문가 (프롬프트 엔지니어): 프롬프트를 바꿔가며 최적화를 수행하는 역할하는데 결국은 테스트 데이터를 만들어 벡터 DB 등의 검색 품질을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RAG 시스템의 품질을 평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개발자와 밀접한 협업을 하게 된다.</li><li>개발자 (RAG 시스템 개발자): 벡터 DB을 주기적으로 빌딩하고 검색을 수행하며 LLM을 API로 통해 관리(실패시 재시도하거나 다른 LLM 시도, 비용 관리 등등 운영적인 부분이 중요)하며 전체적인 아키덱처를 잡되 프롬프트와 관련된 부분이나 검색 최적화와 관계된 부분에 있어서 앞서 도메인 전문가와 긴밀하게 일을 하게 된다.</li></ul> 개발자 같은 경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하나는 벡터 DB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빌딩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소스를 긁어오는 ETL 파이프라인과 이렇게 쌓인 데이터들로부터 최종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벡터 DB 등으로 로딩하는 ELT와 Reverse ETL 파이프라인등을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서 바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스킬이 필요하다. 다른 파이프라인은 사용자 질의로부터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응답을 리턴하는 런타임 파이프라인이며 여기에는 벡터 DB 질의와 LLM 질의 등이 포함되며 비용과 응답 시간 등등 관리해야할 항목이 많다. LLMOps팀의 개발은 여러 사이클을 반복하는 형태로 이뤄지게 되는데 보통 아래와 같은 스텝을 필요로 한다. <ol ><li>LLM 서비스 기획</li><li>개발<ol ><li>프롬프트 시스템 개발 (도메인 전문가)</li><li>RAG 파이프라인 개발 (개발자). 여기에는 앞에 이야기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개발도 포함된다.</li></ol></li><li>평가: 오프라인 테스트셋으로 검색과 최종 결과물 평가 두 종류를 가질 수 있다면 최적이다</li><li>스테이징 시스템 배포 후 다시 평가<ol ><li>이 때는 온라인 테스트도 수행</li><li>전체적인 응답속도 평가도 중요</li></ol></li><li>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2-4를 반복한다.</li><li>최종 배포 후 모니터링 (이때 비용 모니터링도 중요)</li></ol> LLMOps팀이 궁극적으로 목표로 삼아야 하는 시스템은 도메인 전문가가 개발자와 아주 밀접한 의사소통 없이 셀프 서비스 형태로 원하는 LLM 기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No Code 혹은 Low Code 프레임웍을 만드는 것이다. 아직은 이 방향으로 뚜렷한 위너는 안 보이는데 곧 나오지 않을까 싶다. 혹시라도 알고 있는 서비스나 툴이 있다면 댓글 부탁! 다음 글에서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관해서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가며 더 설명해보고자 한다.

데이터 이야기 #9: LLMOps 엔지니어

모든 시간을 GPTs에 담았어요 | 목차 회사 입장에서 채용은 퍼즐 찾기 모든 것의 출발점, 두 차례의 웨비나 1:1 랜선 코칭에서 얻은 인사이트 모음 고유한 자기 서사를 지닌 디자이너들 모든 시간과 경험을 녹인 GPTs를 지금 무료로 공개합니다.  디자인 취업 시장이 점점 냉각화되고 있습니다. 주위 재능 있는 후배 디자이너들이 요령이 없어 서류에서 계속 탈락합니다. 과정에서 자신감을 잃고 

27화 한 달간 코칭 50회,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란?

디자인 취업 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 달간 웨비나 2번과 52회 코칭을 통해 알게 된 핵심은 문제 정의였습니다. 채용 담당자는 화려한 디자인보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집중합니다.

🔗 브런치 바로가기
https://brunch.co.kr/@cliche-cliche/252

디자인 취업 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 달간 웨비나 2번과 52회 코칭을 통해 알게 된 핵심은 문제 정의였습니다. 채용 담당자는 화려한 디자인보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집중합니다. 🔗 브런치 바로가기https://brunch.co.kr/@cliche-cliche/252

Brunch Story

디자인 취업, 포트폴리오와 면접 준비?

(11) ▶늘 완벽해야 하는 모습에 점점 힘이 듭니다 유니콘을 앞두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입니다. 개발자 출신인 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해 성공한 CEO로 회사 성장과 더불어 신문 등 여러 매체에 인터뷰 기사가 

'완벽'은 가면…"모른다, 힘들다" 말하세요

✅늘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 점점 힘이 듭니다.

회의 시간에는 모두 제 입을 쳐다보는 것 같고, 제가 말할 때 경청하려는 자세들이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보고를 받거나 평가하는 자리에서도 ‘이런 것도 모르는 리더’로 보이기 싫어서 아무것도 묻지 못한 채 어떤 인상적인 말을 해야 체면이 설지 쓸데없는 고민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모범적인 캐릭터를 잘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 부족한 모습이 드러나게 될지 하루하루가 초조합니다. 늘 완벽할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제가 취약성을 보이게 된다면 비즈니스에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어떻게 하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처음과 같이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요?

1️⃣완벽한 리더는 없다…솔직한 리더가 되어야.
- 장은지 대표의 솔루션(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

최근 같은 고민을 가진 리더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내가 리더로서 이 조직에 적합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자신의 한계가 조직의 한계가 돼버릴까 봐 고민하는 것이죠.

인간은 원래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리더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모든 영역의 전문성을 갖고, 무엇이든 실패하지 않으며, 완벽한 의사 결정만을 내리는 리더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뛰어난 리더들은 본인의 취약성(vulnerability)을 인정하고 이런 소통을 통해 주변 도움을 얻어냅니다.

여러분 주변에 항상 아주 완벽해 보이는 사람을 한 명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은 모든 일을 혼자서 잘해나가지만, 혹시라도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무시당할 것 같아서 쉽게 다가가기 힘들 것입니다.

만약 그런 모습의 리더와 함께 일한다면 사람들은 실수하지 않는 척, 문제없는 척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될 것입니다. 조직 안에 문제가 많아도 곪아 터질 때까지 쉬쉬하거나, 문제를 이야기하지 못하는 조직문화가 발생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봅니다.

실제로 제가 만난 많은 리더들이 완벽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스스로에게 계속 강요하는 ‘슈퍼맨 콤플렉스(Superman complex)’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 성향이 심한 경우, 실제로 심각한 번아웃이나 신경증 수준에 이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본인이 힘든 상태에 있음을 부정하거나 외면하게 됩니다.

리더는 누구나 자신이 되고자 하는 또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리더로서의 페르소나(persona•가면)를 갖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페르소나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적인 그림자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 있을 때는 이상적인 리더의 페르소나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위기 상황이나 스트레스가 과중한 압박 상황에서는 밸런스가 깨지면서 언행불일치나 리더십 디레일러(leadership derailer: 리더십을 저해하는 역기능적 행동)의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명한 리더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매사 완벽한 모습보다는 솔직한 모습을 보일 때 ‘저 리더는 내가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따르는 동료들이 생겨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2️⃣마음에도 여유 시간이 필요하다.
- 윤대현 교수의 솔루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리더십 영역에 있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인드 케어’의 중요성은 날로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비유했을 때 브레인이 하드웨어라면 마인드는 소프트웨어에 해당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마인드웨어’인 셈이죠.

마인드웨어와 브레인을 잘 케어하기 위한 핵심은 ‘심리적 유연성’에 있습니다. 하드웨어인 브레인이 과열되고 있는데 경직된 상태로 마인드웨어가 속도를 계속 가속시킨다면 결국 기능이 떨어지고 심하면 물리적 손상까지 올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과불안으로 인한 불면, 건망증 등의 스트레스 증상이나 번아웃 증후군, 더 나아가 공황 장애나 우울증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리적 유연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마인드셋, 즉 프레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초지일관 뚝심있게 하나의 프레임만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 용기와 강인함일 수도 있으나, 길게 보자면 내 마음과 뇌에 피로를 더하고 결국 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즈니스를 포함한 인생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불확실성이 가득하고 여러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연으로 돌아가보면, 먼저 사연자분의 ‘완벽’이라는 프레임에 대한 ‘팩트 체크’가 필요합니다. 세상에 완벽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 있습니다. ‘없다’라고요. 그럼 완벽은 거짓이고 나쁜 것일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리더로서 일을 수행할 때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멋진, 가치 중심적 행동입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평가할 때 완벽을 들이대면 남아나는 마음이 없습니다.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믿는 리더가 있다면, 자기 인식에 문제가 있는 완벽과는 거리가 먼 문제적 리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리더십에 있어 자기 위로(Self-Compassion)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괜찮다고 감싸주는 리더는 약하고 유리 멘탈의 소유자인 것 같지만, 비즈니스 심리에서의 여러 연구는 자기 위로를 잘해야 리더십을 잘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심리적 유연성을 적용해본다면, 일을 할 때의 자세로써는 ‘완벽’을 추구하나 쉼을 갖고 스스로를 평가할 때는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자기 위로라는 프레임을 변화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복 탄력성’이 좋다는 것은 내 마인드웨어의 심리적 유연성이 좋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완벽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마음을 꼭 안아주는 ‘자기 위로’의 프레임을 갖는 마음의 여유 시간을 가져보기를 사연자분에게 권합니다.

✅늘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 점점 힘이 듭니다. 회의 시간에는 모두 제 입을 쳐다보는 것 같고, 제가 말할 때 경청하려는 자세들이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보고를 받거나 평가하는 자리에서도 ‘이런 것도 모르는 리더’로 보이기 싫어서 아무것도 묻지 못한 채 어떤 인상적인 말을 해야 체면이 설지 쓸데없는 고민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모범적인 캐릭터를 잘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 부족한 모습이 드러나게 될지 하루하루가 초조합니다. 늘 완벽할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제가 취약성을 보이게 된다면 비즈니스에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어떻게 하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처음과 같이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요? 1️⃣완벽한 리더는 없다…솔직한 리더가 되어야.- 장은지 대표의 솔루션(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 최근 같은 고민을 가진 리더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내가 리더로서 이 조직에 적합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자신의 한계가 조직의 한계가 돼버릴까 봐 고민하는 것이죠. 인간은 원래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리더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모든 영역의 전문성을 갖고, 무엇이든 실패하지 않으며, 완벽한 의사 결정만을 내리는 리더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뛰어난 리더들은 본인의 취약성(vulnerability)을 인정하고 이런 소통을 통해 주변 도움을 얻어냅니다. 여러분 주변에 항상 아주 완벽해 보이는 사람을 한 명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은 모든 일을 혼자서 잘해나가지만, 혹시라도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무시당할 것 같아서 쉽게 다가가기 힘들 것입니다. 만약 그런 모습의 리더와 함께 일한다면 사람들은 실수하지 않는 척, 문제없는 척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될 것입니다. 조직 안에 문제가 많아도 곪아 터질 때까지 쉬쉬하거나, 문제를 이야기하지 못하는 조직문화가 발생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봅니다. 실제로 제가 만난 많은 리더들이 완벽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스스로에게 계속 강요하는 ‘슈퍼맨 콤플렉스(Superman complex)’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 성향이 심한 경우, 실제로 심각한 번아웃이나 신경증 수준에 이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본인이 힘든 상태에 있음을 부정하거나 외면하게 됩니다. 리더는 누구나 자신이 되고자 하는 또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리더로서의 페르소나(persona•가면)를 갖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페르소나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적인 그림자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 있을 때는 이상적인 리더의 페르소나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위기 상황이나 스트레스가 과중한 압박 상황에서는 밸런스가 깨지면서 언행불일치나 리더십 디레일러(leadership derailer: 리더십을 저해하는 역기능적 행동)의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명한 리더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매사 완벽한 모습보다는 솔직한 모습을 보일 때 ‘저 리더는 내가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따르는 동료들이 생겨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2️⃣마음에도 여유 시간이 필요하다.- 윤대현 교수의 솔루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리더십 영역에 있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인드 케어’의 중요성은 날로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비유했을 때 브레인이 하드웨어라면 마인드는 소프트웨어에 해당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마인드웨어’인 셈이죠. 마인드웨어와 브레인을 잘 케어하기 위한 핵심은 ‘심리적 유연성’에 있습니다. 하드웨어인 브레인이 과열되고 있는데 경직된 상태로 마인드웨어가 속도를 계속 가속시킨다면 결국 기능이 떨어지고 심하면 물리적 손상까지 올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과불안으로 인한 불면, 건망증 등의 스트레스 증상이나 번아웃 증후군, 더 나아가 공황 장애나 우울증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리적 유연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마인드셋, 즉 프레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초지일관 뚝심있게 하나의 프레임만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 용기와 강인함일 수도 있으나, 길게 보자면 내 마음과 뇌에 피로를 더하고 결국 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즈니스를 포함한 인생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불확실성이 가득하고 여러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연으로 돌아가보면, 먼저 사연자분의 ‘완벽’이라는 프레임에 대한 ‘팩트 체크’가 필요합니다. 세상에 완벽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 있습니다. ‘없다’라고요. 그럼 완벽은 거짓이고 나쁜 것일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리더로서 일을 수행할 때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멋진, 가치 중심적 행동입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평가할 때 완벽을 들이대면 남아나는 마음이 없습니다.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믿는 리더가 있다면, 자기 인식에 문제가 있는 완벽과는 거리가 먼 문제적 리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리더십에 있어 자기 위로(Self-Compassion)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괜찮다고 감싸주는 리더는 약하고 유리 멘탈의 소유자인 것 같지만, 비즈니스 심리에서의 여러 연구는 자기 위로를 잘해야 리더십을 잘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심리적 유연성을 적용해본다면, 일을 할 때의 자세로써는 ‘완벽’을 추구하나 쉼을 갖고 스스로를 평가할 때는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자기 위로라는 프레임을 변화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복 탄력성’이 좋다는 것은 내 마인드웨어의 심리적 유연성이 좋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완벽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마음을 꼭 안아주는 ‘자기 위로’의 프레임을 갖는 마음의 여유 시간을 가져보기를 사연자분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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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인 전문가 우디입니다. UX/UI 디자이너들의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실무 중심의 입사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채용 담당자 입장을 이해하고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자신을 어필하는 법을 익히세요!

ChatGPT - 우디의 UX/UI : 포트폴리오/면접/디자인/라이팅 코칭

안녕하세요, 우디입니다.

디자인 취업 준비 관련해 자주 나오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드리고 싶어 GPTs를 만들었습니다.

📌 GPTs 링크: https://chatgpt.com/g/g-c1iWakBh2-udiyi-ux-ui-poteupolrio-myeonjeob-dijain-kocing

더 나은 포트폴리오와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GPTs에 포함된 주요 학습 내용

1. 세 권의 저서 원본 PDF
-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제품을 보는 눈)
-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 (UX/UI 기초)
- GEN Z 인문학 (디자인 윤리)

2. 디자인 포트폴리오 코칭 경험&인사이트
- 실제 코칭에서 얻은 내용을 통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3. 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아카이빙 및 자주 나오는 질문과 샘플 답변

4. 두 번의 웨비나 PDF 포함
- 채용 담당자를 고려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 가독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라이팅

📈 GPTs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움
- 취업 준비: 포트폴리오 작성 및 라이팅 팁, 면접 팁
- 디자인 기초: UX/UI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원리
- 논리적 사고 구축: 디자인 논리와 문제 해결 접근법
- 디자인 윤리: 다크 패턴과 윤리를 고려한 기능 구별

🔧 초기 단계 안내
-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수정과 보완을 진행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여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디입니다. 디자인 취업 준비 관련해 자주 나오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드리고 싶어 GPTs를 만들었습니다. 📌 GPTs 링크: https://chatgpt.com/g/g-c1iWakBh2-udiyi-ux-ui-poteupolrio-myeonjeob-dijain-kocing 더 나은 포트폴리오와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GPTs에 포함된 주요 학습 내용 1. 세 권의 저서 원본 PDF-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제품을 보는 눈)-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 (UX/UI 기초)- GEN Z 인문학 (디자인 윤리) 2. 디자인 포트폴리오 코칭 경험&amp;인사이트- 실제 코칭에서 얻은 내용을 통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3. 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아카이빙 및 자주 나오는 질문과 샘플 답변 4. 두 번의 웨비나 PDF 포함- 채용 담당자를 고려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가독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라이팅 📈 GPTs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움- 취업 준비: 포트폴리오 작성 및 라이팅 팁, 면접 팁- 디자인 기초: UX/UI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원리- 논리적 사고 구축: 디자인 논리와 문제 해결 접근법- 디자인 윤리: 다크 패턴과 윤리를 고려한 기능 구별 🔧 초기 단계 안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수정과 보완을 진행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여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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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늘 시공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확신한 것을 추구했다.

2
그러한 고뇌의 결론은 바로 사람의 마음이었다.

3
돈도 명예도 권력도 인기도 언젠가는 허물어진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거기에 사람이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사람의 마음을 기본 토대에 두고 경영을 해나가자는 소신을 세웠다.

4
사람의 마음은 바뀌기 쉬운 것도 사실이지만, 반면에 한번 강하게 결속이 되면 그 무엇으로도 대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5
회사라는 거대한 조직 안에서 개인이 제멋대로 생각하고 독자적인 가치관으로 일하게 된다면 집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6
나는 반대 세력을 설득하기 위해 그들의 마음에 내 마음이 물처럼 스며들 때까지 반복해서 나의 비전을 들려줬다.

#왜리더인가
#이나모리가즈오

1 나는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늘 시공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확신한 것을 추구했다. ​ ​2 그러한 고뇌의 결론은 바로 사람의 마음이었다. ​ ​3 돈도 명예도 권력도 인기도 언젠가는 허물어진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거기에 사람이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사람의 마음을 기본 토대에 두고 경영을 해나가자는 소신을 세웠다. ​ ​4 사람의 마음은 바뀌기 쉬운 것도 사실이지만, 반면에 한번 강하게 결속이 되면 그 무엇으로도 대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 ​5 회사라는 거대한 조직 안에서 개인이 제멋대로 생각하고 독자적인 가치관으로 일하게 된다면 집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 ​6 나는 반대 세력을 설득하기 위해 그들의 마음에 내 마음이 물처럼 스며들 때까지 반복해서 나의 비전을 들려줬다. #왜리더인가 #이나모리가즈오

< 모두가 무너져도 남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604629544

나 혼자 몰래 듣고 싶은 네이버 경력 이직 성공기

네이버 경력사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

📎 네이버코드 채용 관련 콘텐츠 3탄! '네이버 경력사원' 분들의 이직 성공기가 공개되었습니다 : )

오늘 공개된 네이버코드 '네이버 경력사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편에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네이버 경력사원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콘텐츠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으며, 상세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이직을 고민하게 된 동기와 네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 채용공고 속 직무와 내 경험 사이의 간극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경력 이직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자기 어필을 했을까?
✔︎ 포트폴리오나 경력 기술서에 나만의 '킥'을 보탠다면?
✔︎ 실제 입사해 보니 네이버는 이런 회사였습니다!

📎 네이버코드 채용 관련 콘텐츠 3탄! '네이버 경력사원' 분들의 이직 성공기가 공개되었습니다 : ) 오늘 공개된 네이버코드 '네이버 경력사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편에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네이버 경력사원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콘텐츠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으며, 상세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이직을 고민하게 된 동기와 네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채용공고 속 직무와 내 경험 사이의 간극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력 이직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자기 어필을 했을까?✔︎ 포트폴리오나 경력 기술서에 나만의 '킥'을 보탠다면?✔︎ 실제 입사해 보니 네이버는 이런 회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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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원들이 직접 풀어놓는 '네이버 이직 성공기'

보잉에서 삼십 년 넘게 일하던 앨런 멀럴리는 포드 자동차 설립자의 증손자인 빌 포드로부터 어느 날 전화를 받는다. 위기에 처한 포드자동차 대표를 맡아 사업 회생작업을 도와 달라는…

부하 직원의 솔직한 직언을 유도하는 리더십[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보잉에서 30년 넘게 일하던 앨런 멀럴리는 포드 자동차 설립자의 증손자인 빌 포드로부터 어느 날 전화를 받는다. 위기에 처한 포드자동차 대표를 맡아 사업 회생작업을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이다. 2006년 멀럴리가 포드를 맡았을 때 그해에만 20조 원 가까운 손실을 예상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다.

멀럴리는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최고위 임원들과 사업 계획 검토를 위한 주간 회의를 진행했다. 그는 각 임원에게 맡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 5개씩을 3가지 색깔로 표시해 달라고 부탁했다.

녹색은 프로젝트가 아무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고, 노란색은 일부 문제가 있으나 해결책을 찾아 작업 중이라는 뜻이고, 빨간색은 문제가 생겼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는 뜻이었다.

그가 첫 회의에서 전체 임원으로부터 100개 가까운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를 받을 때 놀랍게도 모든 색깔은 녹색이었다. 20조 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임원들이 잘못되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보고한 것이었다. 신임 대표에게 잘못 보이면 안 된다는 임원들의 두려움 때문이었다.

멀럴리 대표는 인내심을 갖고 몇 주 지켜보았다. 그러다 어느 날 북미를 총괄하던 고위 임원이 처음으로 한 프로젝트에 빨간불을 올려놓았고, 회의에 참여했던 다른 임원들은 긴장 속에서 멀럴리의 반응을 기다렸다.

그때 멀럴리는 갑자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일부 임원들은 그 박수가 회의실 밖에 대기하고 있던 경비원에게 빨간색을 올려놓은 임원을 끌어내라고 하는 신호로 오해했을 것이라고, 멀럴리는 수년 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강연에서 말했다. 모두들 사업 보고 회의에서 빨간색을 올리는 순간 해고당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멀럴리가 박수를 친 것은 취약성을 인정한 그 임원의 솔직함 때문이었다. 멀럴리는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렇게 질문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도우면 될까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서로 쳐다보던 임원들 중 몇 사람이 손을 들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부서에도 과거 유사한 문제가 있었고, 이를 해결한 팀을 바로 보내겠다고 한 것이다. 멀럴리는 문제를 보고한 사람을 탓하지도 않았고, “빨리 해결하라”는 뻔한 지시를 하지도 않았으며, 팀이 서로를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을 리더로서 만들어 갔다.

문제의 프로젝트는 다른 임원들의 도움을 받아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리고 녹색으로 점차 변화되어 갔다. 멀럴리가 포드 재임 기간 중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았던 때는 그 이후였다. 주간 회의에서 그동안 모두 녹색이었던 불이 어느 순간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표시된 보고가 올라오면서 전체가 마치 무지개처럼 보였던 날이다.

어느새 임원들이 두려움 없이 현실 속의 문제를 인정하고 공유하기 시작하자, 멀럴리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함을 아는 동시에 이제 팀워크를 발휘하여 사업을 회생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2016년까지 포드 대표를 지낸 멀럴리를 2014년 ‘포천’은 그해 전 세계 위대한 리더에 교황,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에 이어 3위로 꼽았다. 노조로부터도 강력한 지지를 얻은 그는 거의 쓰러져 가던 포드를 살려 놓고, 2015년 2분기에 2000년 이후 최고 실적을 올렸으며, 명예롭게 퇴사한 뒤 구글 모기업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해 왔다.

우리는 종종 “상사에게 직언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듣는다. 심지어 어느 대기업 회장은 “상사에게도 NO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고 들었을 때 나는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쇼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의 일자리를 내걸고 상사에게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 역시도 그런 행동은 추천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말하면, 상사에게 직언하는 용감한 부하 직원이란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조직문화 연구 개척자였던 MIT 경영대학원 에드거 샤인 교수와 리더십 연구 개척자인 워런 베니스가 1960년대 중반에 이미 제안했고,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학술 용어를 빌리자면,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 줄 아는 현명한 상사가 있을 뿐이다.

보잉에서 30년 넘게 일하던 앨런 멀럴리는 포드 자동차 설립자의 증손자인 빌 포드로부터 어느 날 전화를 받는다. 위기에 처한 포드자동차 대표를 맡아 사업 회생작업을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이다. 2006년 멀럴리가 포드를 맡았을 때 그해에만 20조 원 가까운 손실을 예상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다. 멀럴리는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최고위 임원들과 사업 계획 검토를 위한 주간 회의를 진행했다. 그는 각 임원에게 맡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 5개씩을 3가지 색깔로 표시해 달라고 부탁했다. 녹색은 프로젝트가 아무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고, 노란색은 일부 문제가 있으나 해결책을 찾아 작업 중이라는 뜻이고, 빨간색은 문제가 생겼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는 뜻이었다. 그가 첫 회의에서 전체 임원으로부터 100개 가까운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를 받을 때 놀랍게도 모든 색깔은 녹색이었다. 20조 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임원들이 잘못되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보고한 것이었다. 신임 대표에게 잘못 보이면 안 된다는 임원들의 두려움 때문이었다. 멀럴리 대표는 인내심을 갖고 몇 주 지켜보았다. 그러다 어느 날 북미를 총괄하던 고위 임원이 처음으로 한 프로젝트에 빨간불을 올려놓았고, 회의에 참여했던 다른 임원들은 긴장 속에서 멀럴리의 반응을 기다렸다. 그때 멀럴리는 갑자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일부 임원들은 그 박수가 회의실 밖에 대기하고 있던 경비원에게 빨간색을 올려놓은 임원을 끌어내라고 하는 신호로 오해했을 것이라고, 멀럴리는 수년 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강연에서 말했다. 모두들 사업 보고 회의에서 빨간색을 올리는 순간 해고당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멀럴리가 박수를 친 것은 취약성을 인정한 그 임원의 솔직함 때문이었다. 멀럴리는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렇게 질문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도우면 될까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서로 쳐다보던 임원들 중 몇 사람이 손을 들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부서에도 과거 유사한 문제가 있었고, 이를 해결한 팀을 바로 보내겠다고 한 것이다. 멀럴리는 문제를 보고한 사람을 탓하지도 않았고, “빨리 해결하라”는 뻔한 지시를 하지도 않았으며, 팀이 서로를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을 리더로서 만들어 갔다. 문제의 프로젝트는 다른 임원들의 도움을 받아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리고 녹색으로 점차 변화되어 갔다. 멀럴리가 포드 재임 기간 중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았던 때는 그 이후였다. 주간 회의에서 그동안 모두 녹색이었던 불이 어느 순간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표시된 보고가 올라오면서 전체가 마치 무지개처럼 보였던 날이다. 어느새 임원들이 두려움 없이 현실 속의 문제를 인정하고 공유하기 시작하자, 멀럴리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함을 아는 동시에 이제 팀워크를 발휘하여 사업을 회생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2016년까지 포드 대표를 지낸 멀럴리를 2014년 ‘포천’은 그해 전 세계 위대한 리더에 교황,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에 이어 3위로 꼽았다. 노조로부터도 강력한 지지를 얻은 그는 거의 쓰러져 가던 포드를 살려 놓고, 2015년 2분기에 2000년 이후 최고 실적을 올렸으며, 명예롭게 퇴사한 뒤 구글 모기업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해 왔다. 우리는 종종 “상사에게 직언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듣는다. 심지어 어느 대기업 회장은 “상사에게도 NO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고 들었을 때 나는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쇼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의 일자리를 내걸고 상사에게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 역시도 그런 행동은 추천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말하면, 상사에게 직언하는 용감한 부하 직원이란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조직문화 연구 개척자였던 MIT 경영대학원 에드거 샤인 교수와 리더십 연구 개척자인 워런 베니스가 1960년대 중반에 이미 제안했고,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학술 용어를 빌리자면,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 줄 아는 현명한 상사가 있을 뿐이다.

동아일보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쓴 글 "Machines of Loving Grace" 를 정리해봤어요.

강력한 AI 등장 이후 우리가 맞이할 사랑의 기계 시대

몇일전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미래에 대한 장문의 에세이가 올라왔습니다.

강력한 AI가 향후 몇년 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후 10년 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5가지 부분 (생물학 측면, 정신건강 측면, 경제, 평화, 일의 의미) 에 대해 예측한 글이었어요.

이 글은 분량 (A4 용지 20장 정도) 답게 추상적이기 보다는 최대한 상세하게 예측하려고 했기에 미래에 일어날 일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었구요. 또 그러한 예측을 하게 된 근거들을 통해 지금 인공지능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리더의 시각을 조금이나마 공유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이 널리 퍼지길 바라지만 너무 부담되는 분량이라 요약 정리해보았습니다! 🤗

몇일전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미래에 대한 장문의 에세이가 올라왔습니다. 강력한 AI가 향후 몇년 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후 10년 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5가지 부분 (생물학 측면, 정신건강 측면, 경제, 평화, 일의 의미) 에 대해 예측한 글이었어요. 이 글은 분량 (A4 용지 20장 정도) 답게 추상적이기 보다는 최대한 상세하게 예측하려고 했기에 미래에 일어날 일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었구요. 또 그러한 예측을 하게 된 근거들을 통해 지금 인공지능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리더의 시각을 조금이나마 공유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이 널리 퍼지길 바라지만 너무 부담되는 분량이라 요약 정리해보았습니다! 🤗

open.substack.com

앤트로픽 CEO가 이야기하는 AI 로 인해 바뀔 미래상

The Nobel Prize rewards science, humanism and peace efforts. This is one of the central concepts in the will of Alfred Nobel, and it also permeates the outreach activities that have been developed for the purpose of engaging, inspiring and spreading knowledge about the Nobel Prize as well as the discoveries and achievements of the laureates.

The official website of the Nobel Prize - NobelPrize.org

AI 시대의 노벨상: 기술 혁신과 인간성의 균형

2024년 노벨상 결과는 기술 발전과 인간적 가치 간 균형을 일깨워 주는 듯!

• 물리학상: John Hopfield & Geoffrey Hinton. AI 기초를 닦아 현대 사회의 삶과 업무에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

• 화학상: Demis Hassabis(co-founder of Google’s AI unit DeepMind), John Jumper, David Baker. 단백질 구조 해독에 대한 연구.

반면,
• 경제학상: MIT의 Daron Acemoglu 교수. 그는 최근 AI 투자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경고하는 발언으로 화제. 향후 10년 동안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많은 돈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10-02/ai-can-only-do-5-of-jobs-says-mit-economist-who-fears-crash

• 문학상: 한강, 역사적 트라우마에 주목, 인간 삶의 연약함을 강조하는 시적 산문으로 수상.

올해 노벨상은 결국 기술적 진보와 함께 윤리 및 인간성을 고려해야하는 필요성을 동시에 상기시키는 것 같다.

https://www.nobelprize.org/

AI 시대의 노벨상: 기술 혁신과 인간성의 균형 2024년 노벨상 결과는 기술 발전과 인간적 가치 간 균형을 일깨워 주는 듯! • 물리학상: John Hopfield &amp; Geoffrey Hinton. AI 기초를 닦아 현대 사회의 삶과 업무에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 • 화학상: Demis Hassabis(co-founder of Google’s AI unit DeepMind), John Jumper, David Baker. 단백질 구조 해독에 대한 연구. 반면,• 경제학상: MIT의 Daron Acemoglu 교수. 그는 최근 AI 투자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경고하는 발언으로 화제. 향후 10년 동안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많은 돈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10-02/ai-can-only-do-5-of-jobs-says-mit-economist-who-fears-crash • 문학상: 한강, 역사적 트라우마에 주목, 인간 삶의 연약함을 강조하는 시적 산문으로 수상. 올해 노벨상은 결국 기술적 진보와 함께 윤리 및 인간성을 고려해야하는 필요성을 동시에 상기시키는 것 같다. https://www.nobelprize.org/

NobelPrize.org

Nobel Prizes in the AI Era

[Cover Story] ‘흑백요리사’서 리더십 주목 받는 최현석 셰프 인터뷰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이 기사엔 ‘

흑백요리사 최현석 “내가 욕먹는 게 대수? 팀이 이기면 승자”

-이기려면 ‘욕 좀 먹어도 된다’는 각오까지 한 건가요.

“저는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성격 장애)처럼 남을 해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았어요. 룰만 지킨다면, 사람들이 나한테 서운해하고 욕하는 게 뭐 대수인가요. 우리 팀이 이기는데? 거꾸로 내가 찬사를 받았는데 우리 팀이 졌다면? 그게 진짜 ‘신’인 거죠.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책임이 진짜 기본인데, 요즘은 책임이란 말이 너무 어려운 일이 됐어요.”

-책임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시던데요.

“만약 요리 명장들을 이끌고 잘못해서 떨어졌으면 정말 털렸을(더 욕먹었을) 거예요. 그건 각오해야죠. 하지만 그건(혼자 욕먹는 건) 차선책이고, 진짜 진짜 책임감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 생활을 할 때 저랑 의견이 다른 부장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이거 밀고 가겠다. 잘못되면 내가 책임지겠다. 사표 쓰겠다’고 그랬어요. 그때 중재를 한 회사 부대표의 말이 명언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그만두는 게 이걸 책임질 수 있는 일이십니까. 당신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잘못되게 하지 말고, 목표 달성을 할 생각이나 하란 거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3305?sid=101

-이기려면 ‘욕 좀 먹어도 된다’는 각오까지 한 건가요. “저는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성격 장애)처럼 남을 해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았어요. 룰만 지킨다면, 사람들이 나한테 서운해하고 욕하는 게 뭐 대수인가요. 우리 팀이 이기는데? 거꾸로 내가 찬사를 받았는데 우리 팀이 졌다면? 그게 진짜 ‘신’인 거죠.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책임이 진짜 기본인데, 요즘은 책임이란 말이 너무 어려운 일이 됐어요.” -책임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시던데요. “만약 요리 명장들을 이끌고 잘못해서 떨어졌으면 정말 털렸을(더 욕먹었을) 거예요. 그건 각오해야죠. 하지만 그건(혼자 욕먹는 건) 차선책이고, 진짜 진짜 책임감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 생활을 할 때 저랑 의견이 다른 부장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이거 밀고 가겠다. 잘못되면 내가 책임지겠다. 사표 쓰겠다’고 그랬어요. 그때 중재를 한 회사 부대표의 말이 명언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그만두는 게 이걸 책임질 수 있는 일이십니까. 당신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잘못되게 하지 말고, 목표 달성을 할 생각이나 하란 거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3305?sid=101

🙅‍♂️ 내가 하지 않는 생각
- 이걸로 무조건 성공해서 돈 벌어야지
- 많은 기능 넣으면 사용자들이 좋아하겠지?
- 이왕 만드는 거 완벽하게 만들어야지

🙆‍♀️ 내가 하는 생각
-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점이 있는 것 같네. 한번 만들어 보자
- 실패해도 배운 점이 있도록 평소 사용하고 싶었던 기술이나 주제를 적용해보자
- 필요한 기능 1개만 추려서 빠르게 만들어 보자
- 완벽하기보단 우선 만들어보자. 반응 없으면 버리고, 반응이 있다면 그 때 개선하자

🙅‍♂️ 내가 하지 않는 생각- 이걸로 무조건 성공해서 돈 벌어야지 - 많은 기능 넣으면 사용자들이 좋아하겠지? - 이왕 만드는 거 완벽하게 만들어야지 🙆‍♀️ 내가 하는 생각-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점이 있는 것 같네. 한번 만들어 보자 - 실패해도 배운 점이 있도록 평소 사용하고 싶었던 기술이나 주제를 적용해보자 - 필요한 기능 1개만 추려서 빠르게 만들어 보자 - 완벽하기보단 우선 만들어보자. 반응 없으면 버리고, 반응이 있다면 그 때 개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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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왜 조회 쿼리 메서드에서 데드락이 생기는거야?”  

왜 조회 쿼리에서 데드락이 발생했을까?

"아니, 도대체 왜?"
'findBy...' 에서 데드락이 발생하는 걸 보고 궁금해서 이모저모 실험해보았어요.
https://hyeon9mak.github.io/why-occurs-deadlock-from-select-qu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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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구막 기술 블로그

"아니, 도대체 왜?"
'findBy...' 에서 데드락이 발생하

마침내 제가 쓴 자바스크립트 책, "헬로 Bun"이 출간되어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Bun은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Node.js의 뒤를 잇는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avaScript Rising Stars 🌟 2023 집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며, State of JS 2023 설문 조사에서 개발자 응답에 가장 많이 오르고 내린 정말 HOT🔥한 기술입니다.

📕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4021042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0265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8745550

사실 처음 Bun을 접했을 때는 제가 국내에 이 기술을 소개하는 책까지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원래는 여타 기술처럼 제 블로그에서 한 번 다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찐빵(?)이 겉보기와 다르게 기능과 성능이 후덜덜하더군요. 단순히 타입스크립트와 JSX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모듈 시스템, 패키지 매니저, 테스트 러너, 번들러, 자체 DB, 웹소켓, CLI, 셸 스크립팅... "아니, Bun으로 내가 도대체 못하는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면서, 기존 런타임의 성능을 압도하는 이 차세대 기술을 블로그로 다루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것을 깨닫고 집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단순히 Bun에 대한 기술서가 아니라, 많은 분들께 자바스크립트를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un의 등장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기 정말 좋은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프로젝트 구성이나 라이브러리 설치하느라 오랫동안 씨름하지 않고 바로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Bun과 함께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좋지 못한 경험을 하셨던 현직 개발자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un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로서 고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헬로 Bun"을 통해 여러분이 자바스크립트를 더 쉽게 배우고, 더 즐겁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마침내 제가 쓴 자바스크립트 책, "헬로 Bun"이 출간되어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Bun은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Node.js의 뒤를 잇는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avaScript Rising Stars 🌟 2023 집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며, State of JS 2023 설문 조사에서 개발자 응답에 가장 많이 오르고 내린 정말 HOT🔥한 기술입니다. 📕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4021042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0265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8745550 사실 처음 Bun을 접했을 때는 제가 국내에 이 기술을 소개하는 책까지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원래는 여타 기술처럼 제 블로그에서 한 번 다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찐빵(?)이 겉보기와 다르게 기능과 성능이 후덜덜하더군요. 단순히 타입스크립트와 JSX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모듈 시스템, 패키지 매니저, 테스트 러너, 번들러, 자체 DB, 웹소켓, CLI, 셸 스크립팅... "아니, Bun으로 내가 도대체 못하는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면서, 기존 런타임의 성능을 압도하는 이 차세대 기술을 블로그로 다루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것을 깨닫고 집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단순히 Bun에 대한 기술서가 아니라, 많은 분들께 자바스크립트를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un의 등장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기 정말 좋은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프로젝트 구성이나 라이브러리 설치하느라 오랫동안 씨름하지 않고 바로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Bun과 함께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좋지 못한 경험을 하셨던 현직 개발자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un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로서 고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헬로 Bun"을 통해 여러분이 자바스크립트를 더 쉽게 배우고, 더 즐겁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헬로 Bun 🥟 출간 소식 📚

원문 : How to make your web page faster before it even loads How to make your web page faster before it even loads…

(번역) 웹 페이지가 로드되기 전에 더 빠르게 만드는 방법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웹 페이지 성능 최적화라고 하면 대부분 페이지 로딩 후의 성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 관점을 뒤집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첫 바이트가 도달하기 전 단계의 최적화에 주목하며, 브라우저의 Performance API와 Navigation Timing API를 활용해 캐시, DNS 조회, 연결 설정, TLS 협상 등 각 단계별 최적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만약 웹 성능 최적화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통해 최적화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웹 페이지 성능 최적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how_to_make_your_web_page_faster_before_it_even_loads/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웹 페이지 성능 최적화라고 하면 대부분 페이지 로딩 후의 성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 관점을 뒤집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첫 바이트가 도달하기 전 단계의 최적화에 주목하며, 브라우저의 Performance API와 Navigation Timing API를 활용해 캐시, DNS 조회, 연결 설정, TLS 협상 등 각 단계별 최적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만약 웹 성능 최적화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통해 최적화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웹 페이지 성능 최적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how_to_make_your_web_page_faster_before_it_even_loads/

ykss.netlify.app

웹 페이지가 로드되기 전에 더 빠르게 만드는 방법

Arthur's place

저자는 try-catch 블록 없이 에러를 처리할 수 있는 try 표현식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const [error, response] = try await fetch("https://arthur.place")

위 코드는 기존 try-catch 코드 블록을 간소화하고
error
를 반환값 앞에 먼저 배치하여 에러 핸들링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let response;
try {
  response = await fetch("https://arthur.place");
} catch (error) {
  // blah blah
}

아직 초기 단계의 제안이긴 하지만, 흥미로운 제안인 것 같습니다.
참고: 저자의 제안은 원래 안전 할당(`?=`)을 통해 에러 처리를 간소화하려는 제안이였으나, 의논 결과
try
표현식이 좀 더 관용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try 제안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관련 Pull Request가 올라와있어, 이 글도 해당 PR의 내용을 기반으로 소개드린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github.com/arthurfiorette/proposal-safe-assignment-operator/pull/42

저자는 try-catch 블록&nbsp;없이 에러를 처리할 수 있는 try 표현식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pre ><code class="language-js">const [error, response] = try await fetch("https://arthur.place")</code></pre>위 코드는 기존 try-catch 코드 블록을 간소화하고 <code >error</code>를 반환값 앞에 먼저 배치하여 에러 핸들링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pre ><code class="language-js">let response;
try {
 response = await fetch("https://arthur.place");
} catch (error) {
 // blah blah
}</code></pre>아직 초기 단계의 제안이긴 하지만, 흥미로운 제안인 것 같습니다.참고: 저자의 제안은 원래 안전 할당(`?=`)을 통해 에러 처리를 간소화하려는 제안이였으나, 의논 결과 <code >try</code> 표현식이 좀 더 관용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try 제안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관련 Pull Request가 올라와있어, 이 글도 해당 PR의 내용을 기반으로 소개드린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github.com/arthurfiorette/proposal-safe-assignment-operator/pull/42

ECMAScript try-expressions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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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기능이 추가되고 유지보수 작업이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침식" 현상을 겪습니다. 이는 코드 품질 저하, 기술 부채 증가, 그리고 성능 저하를 야기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이 글에서는 소프트웨어 침식의 원인과 그로 인한 문제,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소프트웨어 침식의 원인과 문제
 * 지나치게 복잡해진 코드베이스: 시간이 지나며 요구사항 변화와 기능 추가로 인해 코드가 점점 복잡해짐.
 * 불필요한 의존성: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추가된 의존성들이 코드베이스를 무겁게 함.
 * 중복 코드와 설계의 일관성 부족: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부족 및 시간 제약으로 인해 코드 중복과 일관성 결여 발생.

# 소프트웨어 침식을 방지하는 방법
 * 지속적인 코드 리팩토링: 정기적인 코드 리뷰와 리팩토링을 통해 코드베이스의 품질을 유지.
 * 품질 관리 프로세스 개선: 코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단위 테스트, 통합 테스트 등의 자동화된 테스트 도입.
 * 설계와 아키텍처 점검: 기존 아키텍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개선 작업을 진행.

소프트웨어 침식은 방치할 경우, 나중에 해결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초기부터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https://www.softwaretestingnews.co.uk/software-is-eroding-before-our-eyes/

소프트웨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기능이 추가되고 유지보수 작업이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침식" 현상을 겪습니다. 이는 코드 품질 저하, 기술 부채 증가, 그리고 성능 저하를 야기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이 글에서는 소프트웨어 침식의 원인과 그로 인한 문제,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소프트웨어 침식의 원인과 문제<ul ><li>지나치게 복잡해진 코드베이스: 시간이 지나며 요구사항 변화와 기능 추가로 인해 코드가 점점 복잡해짐.</li><li>불필요한 의존성: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추가된 의존성들이 코드베이스를 무겁게 함.</li><li>중복 코드와 설계의 일관성 부족: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부족 및 시간 제약으로 인해 코드 중복과 일관성 결여 발생.</li></ul> # 소프트웨어 침식을 방지하는 방법<ul ><li>지속적인 코드 리팩토링: 정기적인 코드 리뷰와 리팩토링을 통해 코드베이스의 품질을 유지.</li><li>품질 관리 프로세스 개선: 코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단위 테스트, 통합 테스트 등의 자동화된 테스트 도입.</li><li>설계와 아키텍처 점검: 기존 아키텍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개선 작업을 진행.</li></ul> 소프트웨어 침식은 방치할 경우, 나중에 해결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초기부터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https://www.softwaretestingnews.co.uk/software-is-eroding-before-our-eyes/

www.softwaretestingnews.co.uk

내 눈 앞에서 소프트웨어가 침식되고 있다

음.. 어떻게 얘길 시작해야 하나 

끗과 시작, 그 사이 어딘가

'최고가 되어 떠나라'
회사에 붙어있는 메시지 중 하나인데요.
퇴사부검을 보고나니 다들 멋지네요
앞으로 더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을께요

https://www.brainbackdoor.com/retrospective/2019-2024

'최고가 되어 떠나라'회사에 붙어있는 메시지 중 하나인데요.퇴사부검을 보고나니 다들 멋지네요앞으로 더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을께요 https://www.brainbackdoor.com/retrospective/2019-2024

동규님의 우아한형제들 퇴사부검

어제 심오한 고민을 하다가 헤라의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구매했다. 솔직히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

[극대노주의] 올리브영 일반배송 은근슬쩍 오늘드림 변환 수법

제목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극대노주의]를 대괄호로 표시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뷰티 시장의 큰손, 올리브영 서비스를 앱으로 이용하면서 일반 배송으로 선택했지만 자동으로 선택된 항목으로 인해 '오늘 드림'으로 배송이 되어 증정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한 사용자의 후기입니다. (트레바리 북클럽 <리서치 하는데요> 멤버인 초은 님이 클럽 커뮤니티에 공유해 주신 글이 인상적이라 제가 자세히 살펴보고 정리했습니다)

요약하면 사용자의 의도,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만적 패턴이 문제였습니다. 구매할 때 일반 배송으로 받아야만 증정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오늘 드림'이 아닌 '일반 배송'으로 선택하고 넘어간 것인데 다음 화면에서는 '무료 배송으로 내일 자정까지 받아보시겠어요?'라는 문구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있는 겁니다. 문제는 이 문구가 '오늘 드림'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호하고 따져보면 내일 자정이니 '내일드림'이면 그럴듯해도, '오늘 드림'은 아니겠거니 생각하면서 진행을 했던 것인데 받아보니 증정품이 없었던 것이죠.

사용자가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무료배송으로 내일 자정까지 받아보시겠어요?'라는 문구를 선택하면 '오늘 드림' 배송으로 동의한 것이라 일반배송이 아닌 게 되므로 증정품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목할 점은 (1) 문구를 자동으로 선택하도록 만든 것 (2) 이전에 선택한 옵션의 내용을 교모하게 바꿔두고 받을 수 있는 상품구성이 달라진 부분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받은 뒤 고객센터에 문의해야만 알 수 있다는 점이죠.

문구는 모호하고 화장품 구매에서 증정품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올리브영의 이런 패턴(자동으로 문구 선택, 모호한 설명, 기대한 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험)은 기만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블로그글에는 경험을 손상시킨 3가지 문제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불만 접수방식도 불만 게시판이 명확하게 설립되어 있는 농심과 비교되어 더더욱 기분이 나빴고 (중략) 게다가 설문조사는 그렇게 꼬치꼬치 엄청난 수의 문항으로 물어보면서 이런 고객 불만사항 게시판은 또 마땅히 활성화되어 있지 않는다는 점이 대조되어 더 괘씸하다"

2️⃣ "아무리 생각해도 전에는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명백하게 '오늘드림'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안내했었는데 이제 와서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유도성 문구로 변경해 둔 것이 의도가 없이 그런 것이라 생각되질 않기에 사은품 여부를 떠나서 더 기분이 나빴다."

3️⃣ "나는 앞으로 꼭 사은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을 이용할 것이라 다짐하며"

https://m.blog.naver.com/boksle1127/223420780140

제목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극대노주의]를 대괄호로 표시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뷰티 시장의 큰손, 올리브영 서비스를 앱으로 이용하면서 일반 배송으로 선택했지만 자동으로 선택된 항목으로 인해 '오늘 드림'으로 배송이 되어 증정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한 사용자의 후기입니다. (트레바리 북클럽 &lt;리서치 하는데요&gt; 멤버인 초은 님이 클럽 커뮤니티에 공유해 주신 글이 인상적이라 제가 자세히 살펴보고 정리했습니다) 요약하면 사용자의 의도,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만적 패턴이 문제였습니다. 구매할 때 일반 배송으로 받아야만 증정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오늘 드림'이 아닌 '일반 배송'으로 선택하고 넘어간 것인데 다음 화면에서는 '무료 배송으로 내일 자정까지 받아보시겠어요?'라는 문구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있는 겁니다. 문제는 이 문구가 '오늘 드림'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호하고 따져보면 내일 자정이니 '내일드림'이면 그럴듯해도, '오늘 드림'은 아니겠거니 생각하면서 진행을 했던 것인데 받아보니 증정품이 없었던 것이죠. 사용자가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무료배송으로 내일 자정까지 받아보시겠어요?'라는 문구를 선택하면 '오늘 드림' 배송으로 동의한 것이라 일반배송이 아닌 게 되므로 증정품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목할 점은 (1) 문구를 자동으로 선택하도록 만든 것 (2) 이전에 선택한 옵션의 내용을 교모하게 바꿔두고 받을 수 있는 상품구성이 달라진 부분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받은 뒤 고객센터에 문의해야만 알 수 있다는 점이죠. 문구는 모호하고 화장품 구매에서 증정품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올리브영의 이런 패턴(자동으로 문구 선택, 모호한 설명, 기대한 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험)은 기만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블로그글에는 경험을 손상시킨 3가지 문제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불만 접수방식도 불만 게시판이 명확하게 설립되어 있는 농심과 비교되어 더더욱 기분이 나빴고 (중략) 게다가 설문조사는 그렇게 꼬치꼬치 엄청난 수의 문항으로 물어보면서 이런 고객 불만사항 게시판은 또 마땅히 활성화되어 있지 않는다는 점이 대조되어 더 괘씸하다" 2️⃣ "아무리 생각해도 전에는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명백하게 '오늘드림'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안내했었는데 이제 와서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유도성 문구로 변경해 둔 것이 의도가 없이 그런 것이라 생각되질 않기에 사은품 여부를 떠나서 더 기분이 나빴다." 3️⃣ "나는 앞으로 꼭 사은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을 이용할 것이라 다짐하며" https://m.blog.naver.com/boksle1127/223420780140

네이버 블로그 | 계절의 기록

《올리브영 다크 패턴에 돌아선 사용자》

Investors get a rise out of Walmart's agreement to stock more Beyond Meat

[🥗🍖비욘드 미트가 월마트에?]
미국의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스타트업 '비욘드 미트'의 주가가 월마트 덕에 급등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월마트는 비욘드 미트와의 관계 강화를 선언하며 고기 없는 패티, 소시지 등을 통해 미래 대체품 시장을 준비 중입니다. 이제 전 세계 900개가 넘는 월마트에서 비욘드 미트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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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비욘드 미트의 'Chief Growth Officer'인 'Chuck Muth'는 인터뷰를 통해 월마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나은 식물 기반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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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

글로벌 앱을 만드는 픽소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신선 식재료 브랜드 정육각의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디자인 관련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 중이며, 디자인 윤리 커뮤니티 '인간을 위한 디자인'을 운영 중이기도 합니다.

Product Designer

우디

10년간 현업에서 디자인 리더와 PO로 일하며 세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현재는 기업을 대상으로 UX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인 대중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리드

박종민

누구나 시각 언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 수 있는 지침이 되는 나침반이 되길 바라며 글을 중심으로 블로그, 브런치,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UX디자인 #UI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디자이너

이로운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다년간 국내외 다양한 조직에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현재는 퍼블리의 Lead Product Designer로서 세상과 사람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생각한 대로 말하게 되고, 말하는 대로 행동한다고 믿기에,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계속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이뤄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찍었었고, 주말에는 주로 책을 읽거나 개인적인 기록을 합니다. 초록색 식물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김미연

팀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일도 삶도 혼자보다 동료와 함께할 때 더 큰 성장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고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고, 떠다니는 생각을 정돈하기 위해 명상을 합니다.

 Design Lead

UX/UI 디자이너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유아

- 신규 프로덕트의 구축-배포-유지 관리
- 신규 스쿼드 스크럼 마스터 역할 수행

Senior Product Designer

의료 / 헬스케어

프로덕트 디자인

UI 디자인

UX 디자인

글쓰기

논리적 사고

데이터 분석

브랜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기획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 프로덕트 오너

Product Owner

Senior UX/UI Designer

이커머스

식음료

- 예비 유니콘 기업 전체 디자인 총괄
- 가장 현실적인 디자인 혁신상 수상. 

Head of Design

Product Owner의 Basic, Hard skill 집중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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