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와 이마트가 동맹을 통한 온라인 쇼 | 커리어리

1. 네이버와 이마트가 동맹을 통한 온라인 쇼핑 사업 강화에 나선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이마트는 이르면 다음주 협약을 체결하고 2500억원 규모 지분을 교환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이마트는 양사의 장점을 살려 최근 인터넷 쇼핑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쿠팡에 맞서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협력에도 나선다. 이른바 `반쿠팡연대`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2. 네이버가 많은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중 유독 이마트와 손을 잡은 것은 다른 곳에는 없는 이마트만의 강점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것은 바로 탄탄한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커머스 전략을 펼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이다. 3. 이마트 입장에서도 전자상거래 역량을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온라인쇼핑 분야 최강자인 네이버쇼핑과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본 것이 이번 제휴를 이끌었다. 특히 전자상거래 사업 고도화에 필수 요소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모두 네이버가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네이버와 연대를 통해 이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단독] 네이버-이마트 지분 맞교환...反쿠팡연대 추진

매일경제

2021년 3월 10일 오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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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일 이마트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격 비교 대표 품목은 신라면, CJ햇반, 서울우유, 코카콜라, 삼다수 등 카테고리별 1위 상품을 비롯해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칠성사이다, 새우깡, 케라시스 샴푸, 리스테린, 크리넥스 두루마리 휴지 등 500개에 달한다. 최저가격 비교 대상은 쿠팡, 롯데마트, 홈플러스로 명시했지만 사실상 '쿠팡'을 정조준했다는 게 유통업계 시각이다. 쿠팡이 "1개를 주문해도 다음 날 무료 배송해준다"며 공격 마케팅을 강화하자 이마트가 "쿠팡 가격보다 비싸면 차액을 보상해준다"고 맞받아친 것이다. 2. 오프라인 매장은 부동산 임차비용과 직원 인건비용 등 고정비가 크게 들기 때문에 전자상거래 물건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다. 대형마트 역시 이 같은 한계점을 인정하고 가격경쟁력보다는 고객 체험과 제품 신선도 등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온라인몰과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이번 이마트의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 물건 가격을 온라인 상품 가격과 비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온·오프라인 간 암묵적으로 지켜온 가격전쟁 휴전선이 한순간에 무너진 것이다. 이마트의 이 같은 가격전쟁 선포는 소비자들 사이에 '가격은 쿠팡·네이버가 제일 싸다'는 인식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극약 처방'으로 보인다.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환불"...이마트, 최저가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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