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스타트업 자금 조달의 고민 - 크라우드펀딩으로 4만 불을 겟한 Hours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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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ed🖍]
✅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 크라우드펀딩을 바라보는 시각
- 소프트웨어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사례는 전설적일 만큼 존재하지 않음.
-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에게 어필함과 동시에 충동구매를 자극해야 성공할 수 있지만,
- 대기업 B2B 솔루션도 아닌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미쳤다고 돈을 쓸 일은 없음.
✅ 기존 상식을 깬 Hours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6가지 레슨
1.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도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하다.
- 성공사례가 없다고 시도할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 Hours의 뉴스레터 구독자 16,000명으로 시작한 private campaign은 불과 몇 주 만에 총 378명이 총 $38,428.00을 결제하였다.(인당 평균 $101.66)
2. 배타적인 것이 좋을 수도
- 비상식적일 수도 있지만, 크라우드펀딩이 꼭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공유될 필요는 없다.
-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그만큼 특별함이 줄어드는 법, 얼리버드 충동을 유발하자.
3. 기업들도 몇천 불씩 런칭하지 않은 소프트웨어에 투자한다.
- 믿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Hours는 얼리버드 패키지를 6개로 구분, 가격 범위는 $10에서 $6,000까지였다.
- 캠페인을 집행한 지 몇 분 되지도 않아 팀원 10명을 위해 $2,500 패키지를 10개 결제하는 회사가 첫 손님이었다.
4. Kickstarter를 쓸 필요는 없다.
직접 HTML/CSS, Bootstrap, Striped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집행하면 좋은 점은:
- 여러 가지 원하는 아이디어와 전략을 시험해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 개인 사이트를 통해 조금 더 사적이고 특별한 느낌을 주어 더 많은 모수에게 유기적으로 다가갈 수 있으며,
- 자금 조달이 급하다면 Striped 결제는 바로 자금을 tapping 할 수 있다.
5. 커뮤니티 > 돈
- Hours의 크라우드 펀딩 목적은 자금 조달보다는 사실 Hours의 B2B 솔루션을 원하는 얼리어답터 커뮤니티를 구성함이 우선이었다.
- 실제로 캠페인이 끝나고 구성된 이 커뮤니티는 매주 new feature에 관한 업데이트를 받으며 survey를 통한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실제 Launch Day 때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만한 자산이 되었다.
[Typed⌨️]
물론 Hours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이 모든 스타트업에 적용될 수 있는 사례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도전정신과 창의성이야말로 그 어느 스타트업에게라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이든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이 스타트업이 다른 기업들이 갖지 못한 가장 큰 자산이자 엣지가 아닐까요?